요약하자면....

누비아의 원래 목표: 2022년 1분기 출시, M1 이상의 성능과 전성비

2022년 6월 - M2 출시 (코드네임 스태튼)

퀄컴 인수 후 목표: 2023년 초 출시

현실: 2023.10 퀄컴 기자 초청 발표회

2023년 11월 - M3 출시 (코드네임 이비사)

2024년 5월 - M4 출시 (코드네임 도난)

2024년 6월 - 스냅 엘리트 출시

-> M2와 경쟁해야 할 칩이 2년 늦게 나옴

애플 대비 밀리는 빅코어 아키텍처 -> 싱글 차력쇼

싱글 성능이 별로 -> 멀티도 별로 -> 빅코어만 12코어 박음 -> 다이 커짐 -> 모바일 GPU 재탕**

** 아드레노 741을 가리킵니다. 741이라는 숫자에서 볼 수 있듯, 스냅드래곤 8 Gen 2에 탑재된 아드레노 740을 그대로 가져와서 클럭 올린 뒤 숫자만 바꾼 것입니다(...).

실제로 나온 결과물을 보면 M1 대비 성능 전성비 모두 확실한 우위이고 M2 시리즈와 비교하면 멀티 성능이나 전력소모가 거의 동급인데 M3를 의식한 나머지 차력쇼를 시전하고 말았음

당초 목표대로 23년 초에 나왔으면 난리났을 물건이 24년 여름에 나오니 뭐한 제품이 됨

뭐 이런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