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포인트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해 2억 9,69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출하량 점유율 20%, 5,940만 대를 기록, 애플을 제치고 전 세계 1위 스마트폰 업체로 등극했습니다.

애플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고가 모델 판매 호조로 ASP는 1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 세계 아이폰 출하량은 5,050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애플 아이폰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상위 10개 모델 중 절반을 차지하며 계속해서 선두를 지켰습니다.

상위 5개 OEM 업체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샤오미는 전년 대비 34%의 출하량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샤오미의 글로벌 출하량은 총 4,160만 대였습니다.

전세계 스마트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하며 1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2024년 1분기 스마트폰 공급업체 시장 점유율 순위:

1. 삼성 20%

2. 애플 17%

3. 샤오미 14%

4. OPPO 8%

5. 비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