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자주기변하는데 아이폰 당근 거래 모두다 외국인업자가 사가더라고요

어지간히 가격맞으면 싹쓸이 해가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탭 S10 나올 때가 되기도 했고, 최근에 탭 S9 신품 핫딜이 많았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애플 제품이야 신품값이 워낙 비싸니까 중고거래가 활발한 편인데, 탭 S9은 핫딜 잘 잡으면 중고값에 좀만 보태서 신품을 살 수도 있으니까요.

복지몰 같은데서 포인트 털때 괜히 애플 제품으로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ㅋㅋ

중고가 방어 , 길게 지원해주는 OS , 좋은 최적화로 인한 기기 컨디션 유지 , 쉽사리 바뀌지 않는 디자인

이 네가지가 한몫한다고 봅니다. 6나 X도 나온지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중고장터에 올라오는 경우가 많죠

안 팔린다 생각들땐 가격을 몇만원 더 낮추면 연락이 불티나게 올겁니다. 

예전만큼 가격 방어는 아니더라도 애플 제품은 중고 수요가 엄청나더하구요

서울서 펜달린 갤탭 당근은 엄청 쉽게 했는데 신기하네요

갤럭시 제품들은 빨리 팔려면

중고가에 비해 5~10% 싸게 확 올려야 합니다 ㅜ

솔직히 수요 차이가 너무 커요~

갤럭시는 신품 특가가 많이 뜨는 편이라 (폰 제외) 다음세대 나오기 전까진 팔기 쉽지 않습니다 ㅠㅜ 특히 탭이 가장 심합니다

애플 제품이 중고거래 잘 되는 것도 있긴한데, 삼성이든 애플이든 최처시세 맞춰서 올리면 대부분 잘 팔리긴 합니다 ㅋㅋ 

가격에는 여러 항목의 가치판단이 들어가니까요

폰이면 그래도 연락 왔을 것 같긴 한데
갤탭이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긴 하죠.. 

당일판매요????

사람 많은데 사시나보다

저는 당일 연락조차도 받은적 없어요 ㅠㅠ

예전만은 못해도 타사 제품에 비해서 중고 가격 방어도 잘 되고

예전 모델에 대한 수요도 항상 일정해서 오래된 제품 팔기도 수월하죠

중국인들의 애플 사랑으로 인한 중고수요 방어 덕분이죠.

애플을 명품으로 인식하는 이상한 나라라서..

하긴 제3세계 최저생계비 받으며 일하는 농민공들이 자신이 1세계 소비사회와 어떤 형태로든 연결되어있다는 환상을 스스로에게 심어 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일 수 밖에 없겠습니다만.

저 팔트라쓰고있는데 알리나 이런데 팔트라 특가뜨면 71에 256기가 덤핑때리니 싸질수밖에 ㅎ; 제값주고사면

진짜 호구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