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댄스 미디어와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장기화된 인수합병(M&A)이 곧 결론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고 3일(현지시간)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파라마운트와 스카이댄스는 인수합병 컨소시엄을 이끄는 사모펀드 레드버드 캐피털과 KKR의 지원을 받아 합병 협상을 진행해왔다. 이들의 합병안은 파라마운트 지배주주인 샤리 레드스톤의 최종 서명만 남은 상태로, 합병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 거래는 파라마운트와 스카이댄스를 합병시키고 파라마운트는 공개 상장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안에 따르면 레드스톤은 보유 중인 파라마운트 주식 지분 77%를 약 20억달러(약 2조7426억원)의 금액에 넘기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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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합쳐지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