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전예약으로 미코 올라온 글 보고 구매했습니다.

3.9만원이었고, 정가는 4.45만원 인듯 합니다.

사은품이 100w 케이블이었던거 같은데 25w 어댑터로 오고 충전기 박스에 동봉된 케이블이 있네요.

첫인상은 일단 귀엽고...워치 충전기는 클릭하면 튀어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반대쪽을 밀면 텐션이 있어 통하고 튀어나오는 식입니다.

사진 뒤에 보이는 나름 고가(아이폰 프로 충전 안됨, 맥스만 됨) 벨킨 무선충전기 입니다.

23울트라는 그럭저럭 7.5w급으로 충전되어 올려두고 대충 잊는 식으로 쓸만했습니다만

24울트라는 70%에 올리면 2시간 40분이 뜨는 엽기적인 속도라 거의 안썼습니다.

일단...

장점은 고속 무선충전이다. 충전기가 10w까지 지원하여 9~10w중 둘 중 하나일 듯 하구요.

그리고 귀엽다. 중국의 어딘가있는 공장에서 찍혀나온 모습이 아닌 것도 맘에 들구요.

워치 충전부가 공중에 뜬 형식이라 밀레니즈 같은 것도 편하게 충전 가능합니다.

24울트라 후면 평평한 면적이 카메라 걸림 없이 착 달라붙습니다.

올려두고 후면을 보니 의도한 듯 하네요. 카메라랑 2~3mm정도의 높이 차이만 있네요.

단점은...

좀 허접합니다. 워치 충전 스틱? 부분은 덜렁거립니다.

이건 그냥 아에 고정형이었으면 훨씬 고급스러웠을거 같은데 이유가 있겠죠..?

거치대 하단에 고무패킹이 없습니다.

인디케이터 LED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