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들은 실리콘 음극재를 이용한 리튬 이온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늘리는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플러스는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존 5000mAh 용량의 배터리 크기에 6100mAh 듀얼셀 배터리를 탑재한 퍼포먼스 메인스트림 OnePlus Ace 3 Pro 를 오늘 중국에서 발표했습니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 대비 에너지 밀도를 늘려 배터리 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흑연 음극재 대비 높은 가격과 더 자주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스웰링 문제, 더 빠른 배터리 성능 저하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나 원플러스는 배터리 용량 80% 까지 1600회/4년을 견딜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OnePlus Ace 3 Pro 는 6100mAh 배터리와 함께 100w 전용유선충전(피크 80w, USB-PD 13.5w),

IP65 방수방진, 스냅드래곤 8 Gen 3 칩셋과 6.78" 1.5K BOE LTPO 디스플레이,

50MP 광각 + 8MP 초광각 + 2MP 접사 트리플 카메라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유리 후면 12GB/256GB(3199위안) ~ 세라믹 후면 24GB/1TB(4599위안) 의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