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이번에 샤오미가 진짜 이 갈았던 건 사실인 것 같아요.
- Fluent
- 조회 수 1501
- 2024.06.30. 15:09
인도 정발가보다도 10만원 싸고, 원가보다도 싸게 파는 수준... 진짜 "덤핑"이라는 말이 딱 맞았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사실 샤오미가 원래는 안 이랬는데 말이에요. 진짜 수준 이하의 폰을 수준 이하의 가격에 들여왔던 걸 생각하면.. ㅋㅋㅋ 갑자기 이번에 무슨 바람이 들었나 싶습니다.
음.. 전까지만 하도 진짜 쓰레기 수준인 레드미 노트 12 정발하다가 갑작스레 이러는 건 나름 센세이션한 거 아닌가요? 내수용은 특허조차 무시하고 파는 거니까, 사실.. 의미가 없구요.
삼성은 해외에선 다 주는 램이나 저장 옹량 선택지 다 없애고 6기가 단일 램, 128GB 저장 용량에 엑시노스 1380에 베젤도 엄청나게 두꺼운 폰을 50만원에 팔고 있는데 말이죠..
왜 이렇게 댓글에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다른 포인트가 있을까요? 중국 폰 옹호하려는 건 절대 아니고(애초에 저도 갤럭시 쓰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중보급기 선택지가 아예 없는 입장에서 2024년 50만원 폰에 6기가 램은 정말 화나는 포인트라고 보고, 이런 폰들이 들어와서 국내 출시 중보급기도 좀 발전했으면 했는데.. 말이죠...
(아, 그리고 내수용 Redmi K70e는 1799위안으로 국내 정발가와 얼마 차이 안 나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우리가 비꼬거나 비난할 필요까진 없지 않나.. 싶은 생각입니다.. 경쟁력이 부족하다면 알아서 도태되어 사라질 거니까요...
죄송합니다. 바이럴 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냥 관심이 생겨서, 샤오미 카페에서 팬 미팅 후기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부분을 캡쳐해왔을 뿐이었습니다.
전 글만 보더라도 그냥 일반적인 글 뿐이었는데, 정말로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지했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삼성의 요즘 보급형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램만이라도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에 조금 칭찬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애초에 디자인이 너무 심각했기 때문에, 구매할 마음 역시 없었습니다. 사실 작년만 해도 한국에 정말 이상한 것들만 들고왔기 때문에 칭찬해줄 마음도 없었고요. A34가 훨씬 나았죠..
싸움 같은 의도는 아니었는데, 오해했다면 죄송합니다. 이런 글로 미코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려버린 것 같네요. 글은 잠시 후 삭제하겠습니다(는 미코가 아픈지 삭제가 안 되네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포코 초기 모델로 실사용은 불편해서 모바일게임 오토 돌릴때 잘 사용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