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는 경기/인천 아니면 60회 제한이 있기도 하고 금액도 20만원이 넘어가면 절반만 쳐주니까 이런부분에서는 무제한인 기후동행보다는 좀 낫긴합니다

결정적으로 K패스는 일단 본인돈이 나가기라도 하죠....

그쵸 아무래도 대중교통을 자주 쓰는 사람 둘이면 케이패스는 상한이나 환급금 적어지는 구간에 걸려서 각자 쓰는게 이득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자차를 안타고 대중교통을 최대한 타도 10회정도가 한계라 평소에는 나사카로 할인받고 이동이 좀 있는 달에는 케이패스를 쓰려고 하거든요 

저같은 패턴 두명 합치면 케이패스 15회 못채워서 암것도 못받을걸 30% 먹게 되는거니 요런 경우도 있을것같긴 합니다 ㅎㅎ 

이렇게 한다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문제는 실질적으로 돌려막기를 막으려면 기동카 이용자들 탑승때마다 운전기사가 한명 한명 사진 확인을 해야 하는데 안그래도 바쁘다고 뒷문으로도 막 태우고 있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지 않나 싶어서요

시스템이 아니라 결국 기사님들이 최종적으로 차단해야되는거 같은데 별 실효성이 없어보이네요. 마찰도 있을가구요.

그러게요 출퇴근시 지하철 게이트에서 기동카면 일단 잡아놓고 역무원이 얼굴 확인하고 보내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무기명식 교통카드가 아니라 RF 운전면허증 이런걸 등록해서 실물 기동카로 사용하게 했으면 신분증은 타인에게 빌려주는 간 큰 사람이 별로 없었을텐데 부정이용도 거의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치만 또 운전면허증 없는사람도 많으니..

그러게요 운전면허증이나 주민등록증으로 하는 방법이 있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