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하는 가격이 10만원이라고 하면 판매가를 10만원에 올립니다.

근데 본문에다가 집앞 거래 10, 인근 지하철 거래 배달 거래 11만원 이렇게 올려요.

부피가 좀 크면 12-13만원

그러면 보통은 만원 개이덕 하면서 제 집 앞으로 옵니다.

아아주 가끔... 기름값 빼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면 본문 핑계 대면서 이미 교통비 할인 해드린거예요~~ 하면 됩니다.

아니 1kg 도 안되는 물건 사러 오면서  카니발 끌고 오구서는 무슨 기름값 할인인가요. 전기차 정도는 끌고 와야 할인을 해주죠.(1km 당 20원..) 

얼마 전에는 6만원에 제습기를 샀는데, 상태가 안 좋아서 바로 팔았습니다. 6만원에 올리고 배달로 7만원에 판다고 했는데...

이걸 7만원에 배달로 사가시더라구요(창조경제..?)  

근데 이 제습기는 제가 다 분해해서 청소했던거라 상품가치가 소폭 상승했으니 정당한 거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