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착용해보니 오른쪽은 한방에 안착되어 고정이 되는 반면 왼쪽은 이리저리 위치를 맞춰야 하네요

그나마도 오른쪽 대비 고정력이 좀 떨어지는게 팁을 큰걸로 바꾸던지 해야될듯 싶네요

노말은 아예 착용이 안되고 그냥 흘러 내리는게 그냥 답이 없네요

예전에 방독면이라고 해서 에어팟 유닛부 전체에 고무캡 같은 악세사리 끼우면 모를까

그냥 순정 상태로는 아예 착용이 안되서 소리도 못 들어보고 왔습니다

소리는 프로 기준 위켄드의 A lonely night를 유튭으로 들어보니 도입부 저음이 상당합니다

양도 많고 때려주는 느낌? 비트감? 이런게 상당함에도 다른 소리가 묻히다던지 하는건 못 느꼈습니다

그외 부활의 Lonely night, 브아솔의 Pass me by 들어봤는데 소리 잘 뽑아내주고 좋네요

노캔의 경우 야외가 아닌 매장이라 좀 애매하지만 대화소리 정도는 그냥 안 들리게 막아주네요

대신 노캔이 강한만큼 멍한 느낌이랄까? 노캔 사용시 특유의 먹먹함 같은것도 존재하네요

색상은 둘다 무난한데 화이트에 검은부분이 많이 섞여있어 일체감이나 조화로움 부분에서 실버가 더 좋네요

오늘 잠깐 체험한 결론은 색상은 실버로 갈듯하고 기능이나 소리 역시 만족스럽다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