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슷한 코스로 29km 정도 타보았습니다.

이번달을 끝으로 단종되는 K3... 제가 빌린 차는 트렌디에 16인치+드라이브 와이즈+ 10.25인치 넣은 꽤 옵션을 바른 차더라구요.

느낀점은 

1. 모닝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니로보단 K3쪽이 시야가 더 편안하네요. 

2. 아예 저속에선 전기모터로 가속하는 니로보단 못하지만 K3도 힘은 적당히 좋은거 같습니다.

3. 네비는 기종 자체는 동일한데 저는 니로의 꺾인 파노라마 방식보다 K3의 플로팅 타입이 더 보기 좋았습니다.

4. 근데 연비는.... 가다서다 좀 많이 반복하긴 했다만 니로보다 8~10km 딸리네요 ㅠㅠ

결론적으로 한 2~3년뒤 자차가 생긴다면 아마 이 모델 중고로 스타트 끊을거 같네요. 승차감도 무난하고 옵션도 있을거 다 있고 디자인도 무난무난... 진짜 사회초년생용으로 이만한 차가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