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정말 간단하게 살펴본 폴드/플립 6와 워치울트라
- 댕밤
- 조회 수 1081
- 2024.07.21. 18:26
플립6는 역시 접었을때 이쁘고, 작고 귀여워서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카메라링 접착부분이 떨어지는 이슈가 있다곤 하지만 볼드한 카메라링이 튀는게 정말 이쁩니다.
풀스크린 AOD가 없는점은 많이 아쉽네요.
전면 주름은 사진은 저렇게 나왔지만 전작들에 비하면 손으로 만져도 딱히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측면 베젤이 무광이 된건 의외로 거슬리지는 않더라구요. 오히려 전작들의 충격흡수용? 튀어나와있던 부분이 사라진게 더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길쭉한 비율에 여전히 버튼이 매우 상단에 있어 거슬리긴 합니다만 힌지가 들어가야하니 어쩔수 없긴 합니다.
폴드6는 들자마자 가벼워진게 체감이 되서 두께만 조금 더 줄어들면 접었을때 바형태와 큰 차이가 나지 않을것 같았습니다.
플립도 마찬가지지만 24울트라에 들어간 반사방지 고릴라글래스가 아닌점은 은근 아쉽긴 합니다.
색상같은 경우도 핑크 정말 이뻤구요, 펼쳤을때 완전 각진 저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내부비율은 아직 조금 애매한느낌이 없지않지만 기존보다 아주 조금은 더 나아진게 생각보다도 체감이 되네요.
후면 카메라는 디자인이 나쁘진 않았지만 원형 헤어라인 처리가 은근 호불호가 갈릴지도 모르겠네요.
초점이 조금 빗나가긴 했지만 폴드와 플립 모두 안쪽 베젤이 접었을때도 깔끔하게 보이는게 꽤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워치 울트라는... 측면 마감이 전면의 고급진 마감이랑은 영 딴판이라 실망이었습니다.
전면도 베젤부와 사각 프레임부분을 유/무광이든 색상이든 확실하게 구분하는 마감이었다면 더 이쁘지 않았을까 싶고요
그리고 일반 워치7과 디자인말고 큰 차이가 없을꺼라면 베젤링이라도.......
제가 사서 사용해본것도 아니고, 조금이라도 진득하게 만져본것도 아닌 딱 잡자마자 느낀점들 위주의 글입니다만,
폴더블 시리즈 디자인은 정말 만족스럽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워치같은경우도 메인 스트랩이 너무 애플워치 울트라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인거만 빼면 나름 괜찮은 디자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글에선 안나오지만 사용중인 버즈3 프로의 경우도 다시 케이스에 집어넣을때의 불편함만 빼면 꽤나 괜찮지않나 싶기도 하구요.
물론 이번 시리즈들 QC문제는 빠르고 확실한 해결이 필요해 보입니다. 기기 잘만들어놓고 QC문제 하나로 이미지가 안좋아지는것 같아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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