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뭐 인터넷 기덕들 취향 맞춰주는 회사도 아니고 대기업인데 철저히 대중들의 니즈를 분석해서 잘 만들겠죠 뭐ㅋㅋㅋㅋㅋ 여긴 평범한 시민들(?)이 모인 곳은 아니니 여러 이야기가 나올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든든한 국밥.. 지금대로라면 자사 로고 지워 내는 QCY 같은 느낌 아닌가요.

QCY는 그냥 "싼거"구요. 갤럭시는 수준급의 밸런스를 갖추고 있으면서 가격대도 비합리적이지 않은거죠. "싸다"와 "가성비가 좋다"는 동의어가 아니죠...

QCY는 코로나 이전부터 수년간 대표적인 "가성비의 대명사"였어요. 수준급까진 아니더라도 "조금 추상화된 관점"에서 "갤럭시가 주도하는 상황"을 연상케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노트20의 글라스틱이 지금s23의 유리마감보다 더 마음에 들어요.

울트라랑 동급 동일용량 프로맥스 비교해보세요. 삼성 쪽이 훨씬 저렴한데요? 거지라서 통장에 돈이 없어서 못산다는 말이 아니라 그 돈 주고 사기 "부담된다"는 생각은 충분히 할 수 있죠. 

우리 같은 기덕들이야 폰에 돈 쓰는거 안아까워하니까 그런거고 평범한 사람들은 "뭐 폰으로 크게 하는거도 없는데 200 때려붓기는 부담되네. 몇십만원 더 저렴한거 사지뭐" 하는 생각은 하죠. 이재용이라고 가성비를 안따지고 사치스럽게 돈 펑펑 쓰는건 아니잖아요^^

그 몇십 차이나는거 울트라나 프맥 사는 사람들한텐 2년 쓸거 생각하면 그렇게 부담은 아닌것 같은데요,, 머 이건 저랑 제 주변이 그런걸수도 있으니깐 선생님 의견은 잘 알겠읍니다,,

보통 사람들은 폰 사면 3~4년 쓰는데 그정도로 돈이 없어서 저렴한 폰을 찾지는 않습니다. 플래그쉽 스마트폰들은요. 그런식이면 폴드는 팔 생각을 하면 안되죠.

아예 "돈이 없어서" 못산다는게 아니라니까요ㅋㅋㅋ "단지 사과로고에 60만원을 더 태울 가치가 나에게는 있나"라는 상대적인 분석은 울트라를 사는 사람도 당연히 고려하죠. 뭐 저희 아버지처럼 대리점 문 딱 열고 들어가서 "삼성 제일 최신폰이 뭡니꺼? 그거 주이소!" 하고 무지성 구매박는 아재들도 분명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다수는 아닐테니까요..

동감합니다. 애플이 진리다, 애플이 최고다 하는 사람이 있는반면 이쁜 쓰레기 따위에 이돈을 지불할 생각은 전혀 혀 없다는 사람도 있죠.

걍 복포로도 매년 바꿀 수 있는 가격대 폰에 왜이리 본인 투영하는 사람이 많은지,, ㅋㅋ 

미코 3년 넘게 한거 같은데 매일 같은 루틴이네요 

아이폰 그거 얼마나 한다고~ ㅠ

그래서 해외에서 갤럭시는 중보급형이 판매량의 대다수를 차지하는거 아닌가요?

이게 왜 갤럭시를 깐건가요ㅋㅋㅋ 적당한 가격대에 적당한 밸런스에 괜찮은 편의성을 제공하는 좋은 폰이라는 뜻으로 쓴건데 프리미엄이 아니면 다 못난건가요ㅠ

비교를 하셨으니... 그런말은 무색하죠

저도 갤럭시 안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