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모르겠고, 지형고도, 도로 높낮이 표시는 다시 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제가 순정네비를 사용하던 이유였는데, 없어져서 너무 아쉬워요 ㅠㅠ

ccNC 이전에는 계기판이 현대에서 안 만들어서 그렇습니다... 사실상 슈퍼비전계기판이라 부르는 것의 디스플레이 버전일 뿐...

그런면에서 쌍용이 이거 하나만큼은 아주 훌륭하지요

누가 만들었든 현대가 "그거 쓸게" 했으니까 들어간거지 자동차 설계 담당자고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그 계기판이 들어가있던건 아니죠. 

현대가 안 만들었는지 여부는 알 필요 없습니다... 선택은 현대가 했으니까요.

ccnc 라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넵, 제가 앞뒤 다 잘라먹고 댓글 달긴 했는데,,,

현대가 안만들었으니 어떻게서든 기존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받는 신호나 규격을 기준으로 최소한으로 변경 없이 만들려고 했을테니까요. 그래서 이 녀석은 정해진 화면 구성 외에는 출력할 수 없습니다. 비싼 LCD 달아놓고 제대로 써먹질 않지요...

CCNC부터 들어간 계기판은 사실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통합된거고, 충분히 사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등으로 클러스터 화면 구성을 완전히 변경 가능합니다. 이게 이전 시스템과 차이예요. 이걸 설명하기 위해 ccnc 얘기를 했던건데,,,

문제는 정작 그렇게 만들어놔놓고 기존과 똑같은 수준, 오히려 정보력이 떨어지는 수준으로 표시하는게 참 웃음벨이죠ㅋㅋ

오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은 현 상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ccNC 계기판이라도 새로운 시도 좀 하면 좋겠습니다 ㅜ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만 외산차 인포테인먼트 보다가 현기차보면 그나마 현기가 선녀였구나 싶습니다.. 친구 BMW 탔다가 진짜 욕 무진장 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토레스는 evx 계기판 보고 이게 뭔가 싶었고요.. 계기판이 연속적이지도 않고 뚝뚝 끊기는 그 불쾌함이란..

그나저나 업데이트 한번 할 때 됐는데 너무 오래걸리긴 하네요. 이젠 좀 안맞는 지역도 생기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