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 파운드리 사업 현재 상황이 안좋네요.
- 요트맨
- 조회 수 2284
- 2024.07.27. 18:34
메모리 사업은 살아나고 있는데 파운드리는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지 못해서
원래 파운드리 쪽으로 지으려던 신규 라인을 메모리 라인으로 바꿨군요.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평택 사업장 신규 팹인 4공장(P4)을 완전 메모리 전용으로 변경, 메모리 사업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당초 삼성전자는 평택 4공장 건설을 메모리 라인인 PH1를 건설한 다음 파운드리 라인인 PH2→ PH3(메모리)→PH4(파운드리)을 순으로 메모리 2개 라인, 파운드리 2개 라인을 지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를 모두 메모리 라인으로 바꾼 것이다. P4 파운드리 공간에 갖춰질 D램 장비는 내년 상반기부터 반입할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이 이뤄진 것은 파운드리 대형 고객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메모리 시장 사이클이 돌아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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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파운드리 사업 업황은 계속해서 나빠지고 있다.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 파운드리 매출은 지난해 3분기 36억9000만달러에서 올해 1분기 33억6000만달러로 9.0% 감소했다.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도 크게 떨어졌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매출 기준 점유율은 11.0%. 지난해 3분기 12.4%에서 4분기 11.3%로 떨어졌던 것을 고려하면 2개 분기 만에 1.1% 하락했다. 메모리 사업부가 파운드리에서의 손실을 커버하고 있는 것.
제가 듣기론 저거 메모리 라인으로 바꾼게 엔비디아 hbm 퀄 통과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