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HX370 코어간 레이턴시 테스트
- Magyarország
- 조회 수 567
- 2024.07.28. 23:29
코어 배치때문에 0~3번 코어에서 5~11번 코어간 레이턴시가 엄청 길어진 모습이네요.
실기에서 체감되는 퍼포먼스 하락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메테오가 한때 LPE코어 레이턴시로 욕을 엄청 먹었죠.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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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4 엣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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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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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M4(13) 1테라
프로세스를 넘길때 랙이 생기는걸 체감할 수 있는건 당연하죠.
AIDA64로 메모리 레이턴시 측정할때 50이냐 60ns이냐의 차이도 체감하는게 사람인데요.
문제는 상호간 프로세스를 넘길 상황이 얼마나 발생하냐는거구요.
인텔의 문제는 무조건 LPE를 거쳐야 하고 P와 E , LPE 이렇게 3단계를 부하에 따라서 자주 스왑하고
메테오U의 경우 P코어가 너무 적다보니 P코어를 돌려서 써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Zen5c는 그냥 Zen5에서 클럭을 약간 낮춘것이 다이기 때문에 상호간 프로세스를 자주 넘길 이유가 없습니다.
레이턴시를 위해서 타이밍 조이는건 게임 프레임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 오히려 타이밍 풀고 클럭 올리는게 더 좋죠.
요새야 게임 말고는 램오버 하는 사람이 거의 없긴 하지만
DDR3나 그 이전에는 레이턴시 줄이는게 웹서핑이나 문서작업에도 체감이 되다보니 시도하는 사람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리고 7440U은 절대적인 코어 숫자가 너무 적으니 당연히 돌려쓸수밖에 없죠.
코어가 적은 115u도 비슷하게 스왑 많이 일어날겁니다.
라이젠 2CCD 제품들의 경우 CCD0에 있는 프로세스를 쓰다가 CCD1에 있는 프로세스를 쓰면
둘간의 데이터를 교체하는게 아니라 CCD1에 전력을 몰아줍니다.
Zen5c는 한계 클럭이 낮으니 위와 동일하게 작동하진 않겠지만
Zen5c의 부스트 클럭만으로도 처리 가능한 프로세스라고 판단되면 Zen5코어로 넘기는게 아니라 내부에서 처리할겁니다.
그냥 양사 스케쥴링 정책이 다른거지 그게 문제를 일으키는건 아닙니다.
인텔은 OS 스케쥴링 밑에 쓰레드 디렉터가 있는데
메테오레이크는 좀 더 P코어를 덜 쓰는 방향으로 설정되어있다는것 뿐입니다.
그래서 약간의 지연시간이 발생하지만 종합적으로는 배터리 시간과 약간의 퍼포먼스 이득이 있었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JzL-I_frSPA
위에 언급했다 시피 LPE의 레이턴시가 까이는건 진짜로 레이턴시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까이는게 아니라
제품 자체가 저평가 받으면 나노단위로 까이는게 인터넷 밈이라서 그렇다는건 동의 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