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폴더블은 국내랑 해외 리뷰어들 반응 온도차가 좀 있네요
- 하루살이
- 조회 수 884
- 2024.07.29. 13:13
한국은 레이저40 울트라 정도 빼면 사실상 삼성전자가 독식하고 있는 시장이니 딱 폴드, 플립 자체만 놓고 평가하는 입장이지만 해외는 중국 내수물로켓폰들까지 안가더라도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폴더블들만해도 꽤 다양하다보니 경쟁사에 비해서 삼성 폴더블들이 많이 보수적이다, 뭐가 변한건지 모르겠다, 100달러 인상의 가치를 하는지 의문이다 같은 반응들이 은근히 보입니다.
대체적으로 충전속도 좀 올려달라, 울트라급 카메라는 달아달라 하는 요구사항들이 많은데, 요약하자면 "$1,899씩이나 주고 폰을 살 때는 폴더블이라는 이유로 타협된 부분들을 보기가 싫다." 정도가 되겠네요.
당연히 한국인들이야 그래도 삼성이라는 이름이 주는 신뢰성과 내수에서만 가져갈 수 있는 다양한 이점들이 수없이 많으니 타 제조사들보다 페이퍼스펙이 떨어져도 종합적인 가치에서 고평가할 수 밖에 없지만 해외에서는 이젠 더이상 "삼성이니까" 1점 더 주고 하는게 옛날만큼은 없는 것 같아요.
댓글
해외 의견이 맞말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