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단종된 아이폰 '미니'와 단종될 '플러스'에 아쉬운 것들
- 요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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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1. 10:00
한줄 요약 : 결국 (다수) 소비자들의 선택을 못받아서 안팔려서 발생한 일이므로 어쩔 수 없다.
아이폰 미니 : 아이폰 12 미니가 최초로 나왔을 때부터 이미 아이폰 13 미니의 운명은 정해졌습니다.
램이 4GB 라는 것이죠. 어차피 단종되더라도 '마지막 미니'가 '6GB 램' 이였다면 실사용 시나 사후 지원 등
유의미하게 차이가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뭐 12 미니, 13 미니 둘다 너무 안팔린 나머지 14 미니가 못나온걸
어쩌겠습니까. SE 라인업으로라도 부활 못하고 4GB 램이라는 족쇄에 갇힌 미니이죠.
미니 정말 요즘 시대에 안맞지만서도 대체제가 없거 매력적인 너무 작은 폼팩터입니다.
아이폰 (14~16) 플러스 : 아이폰 플러스는 그래도 14 플러스 때도 6GB로 시작하고 마지막 16 플러스도
8GB로 마무리 하기 때문에 램 상황은 훨씬 낫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60Hz라는 아쉬움이 있는 모델이죠.
아이폰 17 슬림 개발이 나오기 전 17 플러스 LTPO 패널로 인한 프로모션 기대를 하셨던 분들에겐
위로를 표합니다. $899 고주사율, 프로맥스보다 가벼운 아이폰 17 플러스의 꿈은 완전히 엎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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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랑 플러스 3년마다 바꾸면서 새로 내는 건 어땠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