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5 울트라'가 아이폰 16 프로 맥스를 제치고 가장 얇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유명 팁스터 아이스 유니버스는 갤럭시 S25 울트라가 아이폰 16 프로 맥스와 구글 픽셀 9 프로 XL보다 얇고 가벼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이스 유니버스는 과거 갤럭시 S25 울트라의 두께가 8.4mm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경쟁작으로 거론되는 픽셀 9 프로 XL(8.5mm)보다 얇은 수치입니다.

아이폰 16 프로 맥스의 경우 전작인 아이폰 15 프로 맥스(8.3mm)보다 얇은 8.25mm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지만, 여전히 갤럭시 S25 울트라보다는 두꺼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 S25 울트라의 무게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작 갤럭시 S24 울트라보다는 가벼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아이폰 15 프로 맥스와 픽셀 9 프로 XL보다 약간 무거웠지만, 아이스 유니버스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울트라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폰아레나는 아이스 유니버스가 삼성전자에 비판적인 정보도 공개하는 등 높은 신뢰도를 가진 정보 제공자라는 점을 들어 이번 전망도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갤럭시 S25 울트라 출시까지는 아직 5개월 가량 남았기 때문에 실제 제품 사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