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한걸까요

익명의 미붕이92943635
조회 수 1777
2022.06.03. 20:45

오늘 47층에서 엘베를 기다리는데 올라오는데 10분이 넘게 걸리더군요

알고보니 택배기사가 지 물건 뿌린다고 엄청 잡아두는거 였습니다

엄청 기다렸다고 한마디 하니까 그건 당신사정이고 나는 이렇게 일해야 한다고 저보고 말을 뭐 그렇게하냐 하던데 열받아서 대판 싸웠거든요

그렇게 치면 그건 지 사정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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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익명의 미붕이95438238
									2022.06.03. 20:49									

병1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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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92943635
										 익명의 미붕이95438238 님께
				
									2022.06.03. 20:51									
택배하는거 힘든건 아는데 지만 일하는 사람도 아니고 저도 빨리 딴데 가야하는 몸인데 한대 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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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95438238
										 익명의 미붕이92943635 님께
				
									2022.06.03. 20:53									
택배회사에 민원찌르세요. 인생은 실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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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익명의 미붕이10016278
									2022.06.03. 20:50									

없어서 못 배우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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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92943635
										 익명의 미붕이10016278 님께
				
									2022.06.03. 20:52									
오랜만에 공연성이 없어서 개쌍욕 했는데 그인간의 하루를 잡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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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익명의 미붕이66421534
									2022.06.03. 20:51									

구타 마렵넹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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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92943635
										 익명의 미붕이66421534 님께
				
									2022.06.03. 20:54									
화 안내고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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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
									2022.06.03. 20:54									
택배사, 관리사무소에 민원 한번씩 찌르시지요
근데 그게 워낙 보편화된 방식이기도 하고, 요즘은 택배기사가 택배사에 갑인 상황이라 무시당할 확률이 높긴합니다
앞으로 해당 기사의 차가 장애인주차구역, 소방차선 막고있는지 확인 후 신고도 분풀이 정도는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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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92943635
										 익명의 미붕이 님께
				
									2022.06.03. 20:57									
앞으로는 이런일 있으면 욕배틀 보다는 진짜 곤란하게 만들어주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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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
									2022.06.03. 21:00									
고생하셨습니다... 이상한 사람은 피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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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92943635
										 익명의 미붕이 님께
				
									2022.06.03. 21:04									
요즘 택배기사 사회적으로 약자포지션이라 싸우면 나만 쓰레기 되나 생각했는데 그래도 아닌건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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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85136807
									2022.06.03. 21:08									
택배기사의 대응이 안좋긴 했네요 그래도 우리집에 택배가 오는 경우를 생각하면 화내기도 뭣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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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92943635
										 익명의 미붕이85136807 님께
				
									2022.06.03. 21:13									
기다리는건 제 사정이라는 말에 저도 곱게대응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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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58974468
									2022.06.04. 02:16									
이기적인 놈들은 불알 주머니를 짝 찢어버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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