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대장내시경+안내문 얘기하고 안 갑니다

다른 일도 아니고 본인 건강 챙기는 일로 병원 간다는데 왈가왈부 할 필요 없습니다

뒤에서 다른 인원들이 맘대로 얘기하는거 신경 쓸 이유가 없어요

막말로 검사하는데 돈 보태줄것도 아니면서 뒤에서 헛소리하면서 비방하면 당사자 뚝배기 깨면 됩니다

그리고 상급자가 밑에 부하직원이 병원가는거 안 보내주는거면

인성 개빻음+개노답 꼰대라는거 인증하는 꼴 밖에 안됩니다

정 걸리면 안내문 챙겨서 상급자한테 보여주면서 얘기하시길

가서 안먹긴 좀 뭐하잖아요 저라면 안갑니다ㅋㅋ

대장 내시경 처음이시면 위에거 지키시는게 좋죠ㅋ 전 저대로 안했다가 그 고통의 4L 약 마시는거 병원에서 2시간만에 다시해야하는 고통을 맛봤습니다ㅋ

아무리 못 해도 3일 전부터는 고기류는 먹으면 안 돼서 대장내시경을 늦추던가 하지 않는 이상 회식을 안 가는 게 맞습니다.

애매할것도 없고 과도한 걱정은 선생님만 스트레스입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들한테 관심이 없습니다.

어느 쪽으로 결정해도 욕먹을 일이 아니니 내키는 대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