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단순히 브랜드 호 불호가 아니라 선과 악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절대 선이고 싫어하는 브랜드는 악으로 취급하는거죠.

웃긴 일입니다

논쟁 게시판같은거라도 따로 만들어서 관리해야 하지 않을까요...이렇게들 많이 피곤하시면...

다들 타사 제품 유저로부터 뭐 크게 당하신게 있는건지... 이렇게 날세워서 싸울 필요가 있나요 ㅠㅠ

막상 삼성이 인정하고 철수한다고 선언하면

'왜 안끌고가냐. 끈기없다. 좀 안된다고 접으면 이게 무슨 글로벌기업이냐. 아이폰 이길수 있을줄 알았냐'

로 도배될걸요 ㅋㅋ

본인 인생 설계나 뭐라도 1등 하게끔

잘 했으면 좋겠는 글 많더라구요.

맨날 좀만 어려우면 포기하면서 살아온 사람들이 특히 온라인에 많아서 그런가 그런 의견이 많죠 ㅋ.ㅋ

나작미부터 폐쇄하라고 하지 않고 뭘 하는 건지 모르겠읍니다

삼성전자, SDC, 삼성SDI, 삼성전기, 수많은 1, 2, 3차 벤더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생태계를 생각해 보면... 당장 나의 부모님, 형제자매, 친구가 일자리를 잃을수도 있는 문제라는건 생각해 봤을까요?

그리고 아직 이익을 내고 있는 수십조 규모의 비즈니스를 drop해라.. 그만한 신사업을 어디서 찾아올수 있을까요?

어린 친구들이 그러는 거라면 사회를 조금더 겪어봤으면 좋겠고, 나이 먹을만큼 먹은 사람이 그런 말을 한다면 그냥 노답이라고 생각됩니다.

하 속 시원한 글입니다ㅋ

시도를 해보려고 하거나 시도를 권장하는 글에도 "해도안된다"식의 마치 미래를 갔다 온것마냥 확정적인 댓글을 쓰는게 엄청많아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