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마라기엔 중국 내수에서도 영..

BBK 전체가 점점 외면받고 있죠

그냥 커버화면 방향만 돌린거 아닌가요...

저거도 삼디 패널이죠?

플립과 디자인이 다른건 커버화면 세로로 돌린 것 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하다못해 볼륨버튼 전원버튼 위치도 똑같은 것 같은데... 도시락통 씌워진 채로 스타일을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디스플레이가 세로로 들어가서, 도시락통 까보면 디자인을 어떻게 일체감있게 처리할지 궁금하네요. 까만색 아니면 저 검은 부분이 얼마나 뜨고 튀어보일지...

오포가 폴더블 관련해서는 사용성을 더 중시해서 개발하는것 같아보이긴 합니다.

폴드 만져볼때마다 늘 가운데 주름부위 터치시 이질감, 내외부 디스플레이 비율의 애매함 등으로 인해 넘어갈 마음이 들지 않는데, 오포는 이 부분에서는 확실히 포인트를 잘 잡은 듯 보이더라구요.

대신 다른 부분에서 트레이드 오프가 있겠지만요.

애초에 저 스타일을 구현하는 것 자체가 삼성을 따라가는거죠ㅋㅋㅋ 

플립 처음 나왔을때만 하더라도 도대체 멀쩡한 바형 스마트폰을 접어서 얻을수 있는게 뭐냐는 의견이 많았는데

삼성이 이걸 밀어 붙여 지금수준의 시장을 확보했죠.

폴드형식이면 몰라도 플립형식은 삼성만의 강한 아이덴티티로 봐줘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