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 전역했고, 동생놈이 이제 상꺾 쯤인데

따로 챙겨줄 건 없는거 같아요 필요한거는 아무래도 훈련소에서 다 주다보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제가 안에서 잘 썼던 건 

깔창(인터넷으로 쿠셔닝 좋은 거 싸요) 

다이어리 펜 정도 기억나네요

 요즘은 휴대폰을 쓰니깐 흠.. 밀리나 넷플같은 걸로 보려나.. 어렵네요 

호랑이 담배피던시절이라 군대용시계, 펜, 우표 챙겨갔었는데 훈련소에선 그래도 요긴하게 쓰지않을까요

동생한테 용돈을 두둑히 주다니 그것만으로 이미 훌륭한 형/누나 입니다

전 샴푸 추천하는데 요즘 훈련병들도 px 이용가능하긴 해서 샴푸 여행용 작은거 하나 보내주세요.

예비군복 입고 따라가기??

저는 지샥 하나 사줬었읍니다

잘 쓰더라구요

림밤,  깔창.  이외로 남자들도 입의  건조합니다.  모이스춰   무색.   여름이라  통풍성,   쿠션,  소취기능  있는  깔창.   군대신발의  이런 기능 부족해요.  넉넉하게  여러개

치약 주는데 되게 커서 따로 가져갈 필요없고 대신 칫솔 퀄리티가 영 별로라 칫솔 추천합니다.

면봉 있으면 총기손질할때 유용합니다.

볼펜 주기는 하는데 이것도 싸구려라서 볼펜 좋은거 들고가면 유용합니다.

폼클렌징 샴푸 이런 세면용품은 필요한만큼 들고가는게 좋습니다. 특히 샴푸

주기용 네임펜이나 불나오는 펜정도 있으면 굉장히 유용할거같아요

발에 맞는 깔창 좋은거 있으면 챙겨주세요 두달 쿠션없는거 신고 족저근막 왔었읍니다ㅜ

용돈 많이 주는 걸로 충분합니다. 정말 무덤덤한 사람말고는 인터넷 검색 엄청해서 갈테니까요. 다른 것 사줄 생각 하시는 것 보다 훈련병 기간 만큼은 편지 많이 써서 보내주세요. 그게 최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