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이미 상당한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물량을 CATL에 발주한 바 있는데 이 물량은 주로 국내시장 중심으로 소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체 9조 원대 규모의 3개 차종 가운데 CATL이 2개를 확보해 절반 이상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오닉6에 쓰일 16조 원 규모의 2차 배터리 입찰에서도 CATL이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차그룹이 올해와 내년 이후 당분간 생산할 전기차 가운데 절반가량에 CATL 배터리가 쓰이는 셈이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4720

미국 수출형엔 중국산 배터리 쓰기 부담스러워서 내수에서 대부분 물량을 소화한다라...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는 catl의 3원계 배터리 테스트 무대가 세계 최고의 배터리기술을 가진 기업이 즐비한 대한민국이라니 현대차그룹이 크게 한건 하네요 ㅋㅋㅋ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계속 유지할거라면 국내 기업의 배터리를 장착한 차들만 보조금을 주는걸 슬슬 고려해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