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쌀 생산량만 봐도 답 나오죠 ㅋㅋ

너무 많이 뽑아내는 판국이라 정부에서 매해 초과분만큼 사들여서 묵혀서 축산 쪽에 사료로 푼다는 소리까지 있을 정도면 말이죠 ㅋㅋ

근데 쌀은 정부 정책이 있어서 과잉 생산을 계속할 겁니다 아마도

그렇게 안하면 도저히 쌀을 팔 방도가 없죠 ㅋㅋ

파는 게 문제가 아니라 예전부터 지금까지 쭉 일관된 정책 중 하나가 쌀 생산입니다. 이 쌀이란 것이 대한민국 식량 주권의 마지막 보루이자 상징이거든요.

그런 의미라면 흥망 여부를 떠나서 계속 하겠네요

분명 농사 짓는 친가 쪽이 저희 집보다 훨씬 사정 나은데도

매해 앓는 소리 내는 거 보면, 전업으로 농부하는 건 자살 행위 아닌가 싶네요 ㅋㅋ

애초에 묵혀서 후려칠려고 사들이는 물량이라

보관 기간에 따라서는 나라미로도 풀릴 겁니다.

보관 기간이 상당히 지난 건 사료로 풀리고요.

흑흑 예전에 잠깐 나라미 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다시는 먹고 싶지 않았습니다.. 

묵은 쌀이라 맛이 별로죠.

군머에 풀리는 것도 거진 나라미라서...

쌀이 맛없는건 참을 수 있습니다만 

제가 먹던 시절에는 이물질이 섞여있는 경우가 좀 있어서..

그땐 집에 식량 자체가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 나라미도 엄청 감사하게 먹었었죠 ㅜㅜ

진짜 나라미는 그런 경우 많은 거 같더라고요.

하도 묵혀 놓는 것도 있고 이물질이 어우...

휴먼이 살아있는 한 농업, 축산업, 어업 같이 1차 산업은 계속 유지되어야 정상이죠 ㅋㅋ

그러니까 정부에서 초과분이건 뭐건 사들이는 거고요 ㅋㅋ

매해 앓는 소리를 안 들어본 적이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