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능 너무 두려워요

한국과맞지않은애플
조회 수 179
2020.12.04. 23:43

1~2학년을 그냥 놀다싶이 하다보니 수시는 어림도없는 등급이 나와서 수능을 노력해서 봐야하는데

이제와서 노력하자니... 머리에 안들어오고...

수학은 거의 포기한상태로 살아와서...

인생에 대한 후회감이 최근들어 너무 크네요... ㅜ ㅡ ㅜ...

하소연할곳이라곤 여기밖에 없네요... ㅠ ㅠ

학교 활동 참여는 열심히했는데 정작 시험을 포기했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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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루시우
									2020.12.04. 23:50									

선생님 아직 늦지 않으셨급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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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한국과맞지않은애플
										 루시우 님께
				
									2020.12.05. 00:12									
걱정 감사합니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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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워런티비오루
									2020.12.04. 23:55									
딱 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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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한국과맞지않은애플
										 워런티비오루 님께
				
									2020.12.05. 00:12									
ㅜㅜㅜ 인생에대한 후회감이 너무 몰려와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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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SM-G965U
									2020.12.04. 23:56									
내년 수능이시죠? 1년이면 충분합니다. 2년 생각하셔도 되구여. 저도 그랬습니다. 물론 지금은 외국 대학이라서 전혀 다른쪽으로 가버렸지만 딱 1년 빡집중 하시면 수능 생각만큼 힘들지 않아요. 다만 영어는 쭉 해오셨던게 없다면 함들겁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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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한국과맞지않은애플
										 SM-G965U 님께
				
									2020.12.05. 00:13									
감사합니다..
영어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해왔는데 2학년와서는 포기하듯이해버렸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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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2020.12.05. 00:09									
학업에 뜻 있으시면 지금이라도 수능 준비해보세요 최대한 해보고 결과보고나서 1 2년 더 하는 거 인생에 타격없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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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한국과맞지않은애플
										 반달곰 님께
				
									2020.12.05. 00:14									
재수는 죽어도 안한다는 생각이 절대적이어서 내년수능 보고 너무 아쉬우면 할거같네요... 솔직히 재수는 자신도없고 1년 낭비하는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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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제
									2020.12.05. 00:25									
네 재수는 죽어도 안한다는 생각으로 1년 달리세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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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한국과맞지않은애플
										 오리제 님께
				
									2020.12.05. 01:28									
고맙습니다.. 재수는 없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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