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아울렛에서 고어텍스 자켓 하나 샀었는데, 몇년간 잘 입고나서 그 이후로는 맘에 드는게 없어서 아무 옷이나 걸치고 다니다가..

(겨울용은 고어텍스 구스다운이 있었어요)

이번에 다시 한번 구입했습니다.

예전것은 얇은 팩라이트라서 한여름에도 (밤에는) 입기도 했었는데, 이번엔 간절기용으로 구입했네요..

뭐, 나중에 맘에 드는게 있으면 하계용 팩라이트+기본형으로 하나 더 사야죠..

다른 브랜드들은 많이 크게 나와야 115나 아주 극소량으로 120정도 나오는데, 이번에 산건 130까지 있다길래 냅다 구입했습니다...

한겨울엔 입기 어렵겠지만, 늦겨울~초봄부터는 안에 좀 따뜻하게 입으면 충분히 입을 수 있겠지~ 싶네요..

아, 물론 신발도 고어텍스 서라운드 신발입니다..

디자인은 트래킹화도 아니고 아주 무난~한 운동화 디자인이라서 평상시에도 신고 다녀요ㅎㅎ

몇년만에 다시 비와도 우산이 필요없는 조합을 갖췄네요.

그동안 우산 들고다니기 귀찮았는데..

가방 안메고 나가는 날이면 비와도 걱정없이 가볍게 외출할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