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허리띠 극한으로 졸라매셨을텐데... ㅜㅜ

차라리 받은 찌라시들을 기자들에게 한시적으로 돈받고 넘기시는것도 어떤가 생각됩니다.. 요청이 있으셨다는 기억이 있어서요. 

힘든상황이시라 저도 말밖에 드릴수없는게 안타깝습니다 힘들땐 힘들다고 이야기하시고 몸도 고되시겠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굉장히 심하길텐데 그럴때는 벗어날수있는 길이 안보이더라구요 아예 시야도 좁아지고 생각도 부정적으로 변하고 편향적으로 기울구요 육체적인 피로는 어찌할수 없지만 정신적인건 가족이나 지인 그게 아니라면 커뮤니티에라도 기대어 보시는게 어떨까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사람이 힘들때 제일 무서운게 힘든걸 내색안하고 버틸곳이없이 버티고버티다 정신적으로 코너에 몰리는게 참 무서운일이더라구요 솔직히 지금 상황이나 힘든것들을 글로 적는것도 망설여 지셨을텐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잘하셨다고 봅니다 힘들때 잠시 쉬는것도 방법입니다 37이시면 저와 비슷한 나이신데 저희가 생각하는것보다 저희 한창 젊습니다 

강한 바람에 버티는 나무는 부러지지만 오히려 받아들여 흘릴수있는 부드러움을 가진 갈대는 부러지지않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버티는것보단 무너지더라도 다시 쌓아 올리는게 나을수도있구요

버티는 길에서 답이 안보인다면 다시 쌓아올리는 길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요즘 100세 시대인데 37이면 요즘 젊은사람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지금 이어나는 일들이 47이나 57이였으면

다시 일어나는게 더 힘들거나 불가능했을지 모르지만

서른일곱이면 충분히 일어설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