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보정밖에 못합니다ㅜㅜ

저는 그 보정도 못 하는 똥손인데예...

일단 카메라를 사시면 카메라가 아까워서 강제로 배우게 됩니다ㅜㅜ

카메라 살 돈이 있을 정도의 재력은 된다고 이렇게 간접적으로 ㄷㄷ...

똥손 + 흙수저는 그저 웁니다 ㅠㅠ

XPS 쓰시는 분이ㄷㄷㄷㄷ

전 대학생때 U코어 노트북이랑 크롭바디 썼읍니다ㅜㅜ

두 개 합쳐도 XPS15 기본형 값도 안나옵니다만ㄷㄷ

S10+과 함께 전역 선물로 받은 마지막 선물입니다 ㄷㄷ

그런데 진짜 이번 XPS는 깡통 너무 비쌉니다 ㄷㄷ

이번 XPS 깡통에 20만 더 얹으면 7590 OLED 살 돈도 나옵니ㄷ

저는 전역 선물이 a6000이랑 번들렌즈 세트였읍니다ㅋㅋㅋ

노트북이랑 카메라랑 둘 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카메라였어서....

카메라 작가가 꿈이셨군요 ㄷㄷ

그런건 아니고 고등학교 때부터 그냥 사진기가 가지고 싶었습니다. 기덕이라서요ㅋㅋㅋ

ㄷㄷㄷㄷㄷㄷ...

저희 집은 사진기하고 인연이 없는 모양입니다 ㅋㅋ

가장 마지막으로 카메라라는 물건을 써본 게 올림푸스 720만 화소짜리 똑딱이가 끝이었네요 ㅋㅋ

요즘은 폰카도 워낙 좋으니까요ㅋㅋㅋ

근데 4K 모니터에서 작업하느라 한 번 확대해본 이후로

렌즈랑 판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버렸읍니다ㄷㄷ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한 이후로는 그냥 폰카로 만족하면서 살고 있읍니다 ㄷㄷ

S10+ 야간 모드 잘 나와여 ㅋㅋ

떡잎부터 사진 사캐 ㄷㄷ

저같은 💩손은 핸드폰 보정어플 쓰겠읍니다 ㅠㅠ

선생님 여기서 기만을ㄷㄷㄷ

요즘 사진을 못찍으러 가니까

예전 사진들 쭉 보는데,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아직도 한참 멀었구나 느끼고 있읍니다ㄷㄷㄷ

저는 그래서 RAW 파일 모아둡니다

1년 전에 찍었던 사진도 지금 만져보면 재해석이 되더라구요

제가 원하는 사진의 수치가 100이면 저는 이제 한 30정도 온거 같네요

저도 원드라이브에 싹 다 넣어두었읍니다ㅋㅋㅋ

가끔 다시 꺼내서 보정하고 싶은데,

일단 밀린 사진들부터 얼른 해결해야.....

예전에 왜 이렇게 찍었을까.....

이런 생각하면서 옛날 사진에서도 도움을 받고 있네요ㅋㅋㅋ

저는 회사 1년차때 딱 카메라 바꿨었네요ㅋㅋㅋ

그 전까지는 a6000에 번들렌즈,

그리고 5500U 노트북이랑 캡쳐원 익스프레스 썼습니다ㅋㅋ

라이젠 놋북에 램 SSD 랜카드 업글로 가성비 맞추니 딱입니다 영상도 4K60fps까진 너끈히 돌리고..

카메라는 지금 NEX 5T바디인데 A6400정도만 사려고합니다 ㅋㅋㅋ 

그러고 렌즈는 시그마 56 밝고 보케랑 진짜 좋은데 지금은 대상이 없어서 사용하지 않고 있...

그래서 저도 빅스 때 매크로렌즈나 삼양12mm 살까도 생각중입니다 다만 삼양꺼는 조작이 힘들어서..

지금 a7m3 쓰는데, 렌즈 화질 진짜 마음에 드는데

무게 때문에 가끔 크롭바디 넘어가고 싶어요ㅜㅜ

a6400 진짜 좋아보이더라구요.

요즘 크롭 렌즈들도 쓸만한 것들 좀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크롭렌즈 유명한 거 말고도 작년에 나온거 좋은거 많아요!

1655G도 좋고(근데 크롭렌즈치고 넘비싸서ㅋㅋㅋ) 70350G 이것도 좋습니다. 

저는 풀프까지 가면 장비병 있는 특성상 지출이 막 엄청날거 같아서 크롭으로 만족하려구요 ㅋㅋㅋ

A6400사고 몇 년 쓰다가 또 E마운트 나오면 기변하고.. 이럴듯 합니다 ㅋㅋ

제가 지금 장비병 때문에.....고통을....

1635GM 하나 사면 필요한 화각은 다 갖출 듯 합니다.

가끔 크롭에 1655G같은거 하나 물리고

나가면 좋을 것 같다는 지름신이.....읍읍

ㅋㅋㅋ 1655G는 진짜 평 좋은거 같아요 지금 출시가보다 많이 내려가서 조금 용서되기도 하고

장비병이 진짜.. 돈 천 걍 깨질거 같아서 미래의 와이프에게 등짝 맞을거 같읍니다 ㄷㄷ

머 진정한 카메라 고수는 아이패드+풀프+크롭으로 메인,서브,사진편집까지 하시지 않습니까

패드도 무튼 사실거같으니 크롭만 사시면 될거같네요 ㅎㅎ...

미래의 와이프가 카메라 사는 건 뭐라고 안해서 다행입니다.

라이트룸 구독한게 미니5에서 사용해보려는것도 있고,

서피스 다이얼 써먹으려고 산 것도 있읍니다ㅋㅋㅋㅋㅋ

패드는 강의+필기 때문에 12.9인치가 너무 끌리는데,

돈 앞에서는 장사가 없죠ㅠㅠ

패드 프로 가격이 용도 대비 너무 사악한지라....

저는 무게 + 그나마 덜 휘어지는 11인치로 사려고했고 이왕살꺼 A14X로 사서 한 5년 쓰자가 목표였네요 ㅋㅋ

밖에나가서나 집에서 패드로 사진편집하고 그러니.. 근데 라룸 사실 6세대로도 자잘한 보정정도는 잘돌아가서

프로사서 과연 제가 돈값을 할만하게 쓸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긴해요 ㅋㅋㅋ

넘비쌉니다 ㅠㅜ 

저한테도 프로는 지나치게 고스펙이라서,

액정 하나만 보고 저 금액을 쓰는건 좀 과한 것 같아서요ㅜㅜ

라이트룸 / 루마퓨전 정도가 그나마 빡센 어플이고,

거의 80 ~ 90퍼센트는 공부용인지라.....

일단 PDF많이보면 라미네이팅이 있어야하니 최소 에어4로 보시고

크기,디자인이나 램 이런거 보고 결정하시죠 ㅋㅋㅋ

차라리 프로도 내년으로 연기되어서 나은거같아요 에어4랑 같이 고민할겸.. 저도 오버스펙일거같아섴ㅋㅋ

지금 쓰는것만해도 노타빌리티머신이라 ㅋㅋㅋ

에어 12.9가 나오면 고민 끝인데 말이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