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기억
- Terrapin
- 조회 수 95
- 2022.03.04. 20:38
후배한테 별 관심 안 두고 살았습니다.
뭔 일이 터졌다는걸 들어도 '엌ㅋㅋㅋㅋ 학교 꼬라지 ㅋㅋㅋㅋ' 한 마디 하고 그냥 제 할 일 하고 살았던 기억이 나네용
어차피 나중에 대학 가면 n수하느라, 아니면 유급해서 다 동기 될 애들인데, 굳이 지금부터 부대껴봐야 뭐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별 관심 안 가지고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반수생 아닌 반수생 거북이 / 오늘도 검소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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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제 고등학교 시절 생각해보면 관심 있고 없고를 떠나서 다른 학년끼리 접촉할 상황이 전혀 없었던거같네요
그래서 기숙사생들 빼고는 서로 남남처럼 지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