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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Havokrush
1등 Havokrush
2020.01.07. 18:50

대부분은 돈 안 되서 안 하는 분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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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Havokrush 코카콜라 님께
2020.01.07. 19:05

그런데 그런 분야까지 풀파워 땡기면 독과점이라고 말 많을 걸요?

 

괜히 풀파워 땡겨 봐야 이미지는 이미지대로 망가지고 돈은 돈대로 버리는 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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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함께크는성장
2등 [성공]함께크는성장
2020.01.07. 18:57

진짜 돈 안되고 경쟁자 넘쳐서 안 하는 것들만 모여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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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emeko
2020.01.07. 19:19

홈 시어터 안아쉽습니다.... Q950R 꼭 써보십시요...... 못해도 Q650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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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ko 코카콜라 님께
2020.01.07. 19:27

아 전 아직도 950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 가격으로 이런 성능.. 제 생각엔 잘 모르는 사람이 구입하기에 퍼스널 시네마의 완성형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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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
서린
2020.01.07. 21:15

스피커는 삼성 브랜드로 찍어낼 이유가 없죠. 삼성이 오디오계에서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도 아니고, 하만 산하 브랜드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해당 분야에서 인지도와 기술력을 쌓아온 브랜드들입니다. 즉 하만 산하 브랜드 그대로 계속 내면 냈지 앞으로도 삼성 브랜드로 고오급 음향기기가 나올 일은 없다고 봅니다. 아주 캐주얼한 제품 말고는 안 낼거예요.

 

홈시어터의 경우 분리형은 하만 산하 브랜드가, 간편한 일체형은 삼성 브랜드가 맡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한국 거주환경을 고려하면 대부분 분리형을 사용할 여력이 안 됩니다. 공간도 안 나오는데다 천고도 낮아 음향적으로도 안 좋고, 아파트 거주자가 많아 볼륨확보도 매우 어려우니까요. 삼성은 그런 한국 주거환경에 맞게 적당한 일체형까지만 제품을 내고, 나머지 부자용(?) 제품들은 하만이 맡는 전략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해외쪽도 감안은 해야겠지만 어차피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설치가 번거로운 제품보다는 단순한 제품을 선호합니다. 이래저래 음향덕후를 삼성이 굳이 노릴 이유가 없어요. 파이가 작거든요.

 

프로젝터는 애초에 삼성의 관심대상이 아닙니다. 삼성은 마이크로LED를 밀고 있고, 영화관에도 오닉스라 하여 해당 제품군을 이미 납품중입니다(국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건대 등의 슈퍼S관이 오닉스관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암실환경을 구성하기 어렵고 투사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운 주거형태 상 프로젝터보단 차라리 TV가 낫습니다. 대화면을 싸게 확보할 수 있는 게 프로젝터의 장점이지만 밝기확보가 힘들고 초단초점 프로젝터는 매우 비싸며 스크린 퀄리티까지 신경써야 하는 등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해외쪽이야 수요가 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대형TV도 점점 넘사벽 가격에서 내려오는 중이라 프로젝터가 얼마나 더 살아남을 수 있을지 개인적으론 잘 모르겠습니다. 82인치도 이제 살만한 가격대로 내려오고 있고, 몇 년 더 지나면 100인치대까지도 일반 가정에서 노려볼 만한 가격대로 내려올 겁니다. 그 떄가 되면 가정용 프로젝터의 미래는 없다고 봐야죠. 마이크로LED야 보급까지는 상당히 먼 얘기니까 차치하더라도요.

 

이어폰의 경우 고급 이어폰 연간 판매량을 보면 매우 처참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삼성이 굳이 관심 가져야 할 분야도 아니죠. 게다가 이제 유선이어폰은 갈수록 주류에서 멀어질 거라 더더욱 힘쓸 이유가 없습니다. 버즈는 계속 낼 테니 차라리 이쪽에 기대를 해 봐야..

 

프린터 쪽은 그냥 다 HP가 내는 거고 한국시장에 컨슈머용은 삼성, 비즈니스 등 고급라인은 HP로 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드라이기는 JMW 쓰면 다이슨 생각 안 납니다.

 

나머진 대체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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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
서린 코카콜라 님께
2020.01.07. 22:39

삼성이 돈 안 되는 사업 안 하기로 유명한 거야 뭐 익히 아실 테고.. 그래서 삼성이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종합가전사라고 해서 돈 안 되는 가전까지 굳이 손 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보다 스마트싱스와 빅스비가 발전 및 보급되어 훨씬 연동성이 강화된다고 하더라도 모든 소비자가 삼성으로 깔맞춤해줄리도 없고, 모든 소비자에게 모든 종류의 가전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한들 돈이 되고 시장이 매우 큰 경우 충분히 진입할 만 하겠지만, 필수적인 생활가전을 제외하고 나머지 가전은 '삼성' 딱지 붙인다고 프리미엄 느낌 주기도 어렵고 어떻게 그렇게 판다고 한들 시장 파이 자체가 작다면 큰 의미 없는 몸부림이겠구요. 뭐 말은 길지만 돈이 안 되는 분야는 쳐내고 돈 되는 분야에 집중해서 잘 만드는 게 소비자에게나 삼성에게나 낫다는 이야깁니다.

 

하만카돈 사이테이션의 경우 솔직히 AI스피커라기보단 그냥 홈시어터용인데 AI기능이 덤으로 포함된 정도라 그런 것 같습니다. 빅스비 AI스피커는 삼성 브랜드로 밀기로 한 거 같아요. 가전과의 통합적 연계성을 위해선 이 방향이 낫겠죠. 더군다나 제품이 일이개월 개발해서 나오는 게 아닌 걸 생각하면, 하만이 인수된 지 몇년 되지 않아 아직 삼성과 연계성이 떨어진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차기작엔 빅스비도 들어가..겠죠?

 

프로젝터는 정말 시장이 작아요. 이 시장을 굳이 노리지 않는 것도 삼성 입장에선 돈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구요. 구조적으로 LED 프로젝터든 뭐든 LCD조차 품질로는 이길 수가 없고, 장점은 대화면 정도죠. 휴대용 빔프로젝터야 얘기가 좀 다르지만(대형 디스플레이를 휴대할 수는 없으니), 휴대용 빔프로젝터 판매량이 월드와이드로 봐도 얼마나 되겠어요. R&D 비용과 판관비 뽑아내기만 해도 잘했다 수준 아닐까 싶습니다. 미래가 있는 제품군이라면 얼마든 삼성도 뛰어들겠지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삼성도 그런 것 같습니다...

 

한국 내 컴퓨터 주변기기 잘 모르는 소비자들에겐 HP보다 삼성이 친숙하니까요. HP도 그렇게 파는 게 낫고, 삼성도 손 안 대고 코 풀 수 있고 나쁠 거 없는 딜이죠.

 

드라이기는 사실 뭐 스타일링 편의성이나 이런 걸 떠나 여성분들에겐 슈퍼소닉이 좋긴 하죠. 다이슨 딱지는 무시할 수가 없어요. 에어랩도 곁들이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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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물
다물
2020.01.08. 09:24

프로젝터는 손 놓은 거 아닌가요? 휴대용 모델이 있지만 중소기업 제품에 삼성 로고만 붙인 모델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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