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부를 떠나 내수 시장이 작은 나라는 해외 시장 트랜드를 따라야죠 뭐...

글쎄요 국가별로 아예 상황이 다른데 유럽이 원전을 안 쓴다고 아시아 쪽에서 안 쓸 거란 생각은 안 드네요...

게다가 원전 사용하는 국가를 규제하는 생각은 프랑스에서부터 막힐 거 같기도 하구요...

유로6 같은 것처럼 유럽에서 규제를 시작하면 다른 나라는 안따를 수가 없습니다. 탄소 중립 안하는 나라 물품에 탄소 관세 더 붙여버리면 방법이 없지요.

프랑스도 현재 짓는 한 기 이외에 추가 건설은 없습니다. 원전파였던 영국이 나간 이상 유럽 내 원전은 앞으로 힘들겁니다.

해외 트랜드가 탈원전인건 어디서 확인할수있을까요?

제가 알고있는건 정반대라서요.

일단 더 얘기하면 조정치엮일거같으니 그냥 구경이나 할랍니다. 

Kernenergie nach Ländern – Wikipedia

트랜드인건 누가 봐도 확실합니다. 미래에 팔 수 있는 에너지 산업을 하느냐 팔 수 없는 에너지 산업을 하느냐는 작은 시장을 가진 한국에서는 정해진 선택이지요.

독일 Datteln에 있는 4호기가 최근에 지어진 석탄 발전소입니다. 물론 이제 새로 지어지는 발전소는 거의 대부분 LPG입니다.

원전에서 독일 얘기 꺼내시는 건 좀 아니죠...

ㄹㅇㅋㅋㅋ 우리 나라가 독일처럼 전기 사올 수 있을만한 지정학적 위치에 있는 것도 아닌데..

총 생산량이 소비량을 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원전 100개 지어도 해외에 팔 수가 없으면 의미가 없지요.

그리고 갑자기 원전같은 주제가 왜나온지 궁금하네요

며칠전에 토론거리가 있긴했는데 최근 국내에서도 현행적인 정치사안이 있기때문에 회원들 사이에서도 그냥 자제하는 걸로 끝맺어지긴했죠 

아 그렇군요..최근에 계속 m1맥북 정보만 찾아다니느라 덜들어왔더니 잘몰랐습니다 ㅎㅎ..

자제가 아니라 블라인드로 관리자님이 칼한번 휘두르셔서 멈춘거 아닌가요 ㅋㅋㅋ

ㄷㄷㄷ..여기서 어서 멈춰야겠습니다

아녀요. 블라인드는 아마 회원분들의 신고로 블라인드 받으시고 이후 해제받으셧을걸유 

블라인드가 자동이었군요 ㄷㄷ

블라인드는 일정 수 이상이면 자동이고

이후 관리자님이 판단하시고 칼춤하시거나 해제해주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독일 Datteln에 있는 4호기가 최근에 지어진 석탄 발전소입니다. 때문에 굉장히 비판론이 많이 있었고요. 물론 이제 새로 지어지는 발전소는 거의 대부분 LPG입니다.

현재 EU에서는 원전 폐쇄로 가닥을 잡고 재생가능 에너지로 전부 돌려서 독일이나 덴마크 같은 나라들은 재생가능 에너지 생산량이 총 국가 소비량을 넘어서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지금 탈원전을 수면위로 꺼내서 실천하고 있는 나라가 몇군데 없어요..

그 중 독일 덴마크는 주요적인 나라구요. 다해도 5나라 6나라정도 되겟네요 

오히려 그린피스에서는 전세계 석탄 발전량이 사상 최저라고 발표한게 올해에요. 

관리자님 저는 철퇴주지마십쇼

전 국내 얘기 하나도 안했음 ^오^ 

해외 시장에 기술을 팔려면 따라가서는 안되지요. 발전 기술은 우리나라가 선진국 전혀 못지 않게 좋은데 트랜드를 선도해야지 따라가서 경쟁력을 뺏기면 안된다고 봅니다.

선생님 그 의견은 맞는데 그 트랜드를 정반대로 파악하신거같습니다. 

이전 뉴스들을 잘못봤나 하고 아무리 찾아봐도 님이 적어두신 내용과는 너무 다른데요? 가까운 날짜들 기사 위로 봐도 EU는 석탄에너지를 감축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늘리돼 원전도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원전은 유지, 증가로 계획 돌렸다는 이야기 밖에 없습니다.

Bundesregierung beschließt Ausstieg aus der Kernkraft bis 2022

Belgium pledges to ditch nuclear power by 2025 – EURACTIV.com

Kernenergie nach Ländern – Wikipedia

마지막 링크 표 보시면 어떻게 돌아갈지 트랜드가 확 보이실겁니다.

18년 4월껄 가져오시면..

(Stand: 27. 6월 2020)입니다.

서로 다른 링크였군요 다만 저 표를 확인해봐도 말씀하신 내용과 부합된다고 보기는 힘들어보입니다

구지 분쟁거리를 만들긴 싫지만

저 위키피디아 자료를 봐도 전세계 트랜드가 탈원전이라는건 전혀 대변되진않아요. 선생님이 보여준 자료를 봐도 독일 벨기에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이정도 유럽국가가 탈원전 선언을 했을 뿐, 세계의 최정상에 서있는 미국, 중국, 러시아는 꾸준히 노후원전을 폐쇄하고 신규원전을 늘려가고있는걸로 보이는데요.. 

http://www.mediapen.com/news/view/580860 이런 기사들에 의견 적는 교수들은 트랜드를 모르는 분들인걸까요. 

원전 사업에 관련된 분이겠죠.

pdp하시던 교수님들도 끝까지 pdp가 이긴다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원전 건설 중지 국가는 일본, 캐나다. 네덜란드. 스웨덴 그리고 탈원전 국가에는 벨기에. 독일,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아일랜드, 오스트리아가 있네요.

여기에 새 미국 대통령인 바이든이 2조 달러 즉 한국 돈으로 2천조를 클린 에너지에 쏟아부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게 트랜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더 어렵지요.

중국, 러시아가 하는거 따라하면 중국, 러시아처럼 뒤쳐집니다.

선생님?.. 전혀 잘못알고있습니다.. 그 2조 달러요. 탄소 배출 제로 공약이에요.. 탈원전이 아니에요.

오히려 탄소배출에 걸리적거리는 화력발전소를 배제하는 정책이에요.. 선생님은 '원전을 짓느니 차라리 lpg나 석탄화력발전을 하나 더 짓겠다는 기조입니다.'라고 하셨는데요.

아니 그런 논리시면 저희가 님 주장보고 "님 혹시 친환경에너지 관계자인가요?" 해도 되는건가요; 그런 주장은 여태 하셨던 말들의 설득력을 더 떨어뜨리네요

ㄹㅇㅋㅋㅋ

이걸왜 가리지..

ㄹㅇ ㅋㅋ

유럽은 난방에 가스를 사용하는데 배로 사오는 것이 아닌 이상에야 천연 가스에서 러시아 의존은 근본적으로 피할 수 없지요.

문제는 프랑스, 영국, 중국에 우리가 원전 판매가 가능한가요? 경제성의 문제죠.

Kernenergie nach Ländern – Wikipedia

프랑스도 현재 건설 중인 1대 제외하고는 더 지을 계획이 없습니다.

기술 수출 문제가 아니라 글쓴분의 논점은 탈원전이 이미 세계적 트렌드라고 하신것 아닌가요?

그에 대한 반박으로 다른 국가에선 이미 신규원전이 늘어나는 추세라는건데 갑자기 원전 판매얘기를 왜 꺼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이에 대한 논쟁은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규정위반 같아서요)

석탄발전이 채산성과 경제성에서 원전을 압도하면 10억이 넘는 수요를 가진 중국은 왜 석탄발전 대신 원전을 택한 것이며

원전으로 이미 크게 데인 일본은 왜 다시 원전으로 회귀하는 걸까요.

일본은 2040년까지 탈원전을 명시했고 이번 고이즈미 신지로 취임식 테마가 탈원전이었는데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577775

1. 고이즈미 신지로가 반원전 발언을 한건 사실이나, 이는 자민당 내각의 총의를 대변한 것이 아니죠. 자민당은 이미 탈원전 정책을 폐기했습니다.

2. 세계원자력 협회는 일본을 원전 유지 및 확대국으로 분류했습니다.

3. 일본은 2040년 상용화를 목표로 차세대 원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만, 2040년에 탈원전을 한다면서 2040년 상용화를 목표로 원전개발은 왜 하는 것인가요?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원전을 활발하게 했던 이유가 국내 사용도 있지만 해외 시장 수주를 통해 기술을 비싸게 팔 수 있다는 점이 컸는데 판매가 안되면 원전을 밀어줄 이유가 없지요.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원전은 LCD, 재생가능 에너지는 OLED처럼 돌아가고 있는데 앞으로 돈이 될 기술에 투자해야한다고 봅니다.

생산량이 소비를 넘은 이상 특이점을 넘었다고 봅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투자를 늘리지 않으면 뒤떨어질거예요.

생산량이 소비량을 넘어야 하는건 당연하죠...

지금까지는 그게 안되어서 미래 에너지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이었는데 이걸 넘은 이상 재생가능 에너지로 못 갈 이유가 사라진겁니다. 지금 당장 투자를 안하면 앞으로는 초기 원전처럼 해외에서 기술을 사와야할 수도 있어요.

신재생 에너지 투자 얘기면 저도 찬성합니다.

탈원전과는 다른 얘기지만요.

유럽국가가 신재생 비중을 늘린다해도 그쪽은 그럴 환경이 되거든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럴 환경이 안되기 때문에 ㅎㅎ

재생 에너지는 정치보다 경제성이 중요하죠. 현대 수소차처럼 우리나라가 수출할 수 있어서 미래에 돈이 되야합니다.

현대가 수소차 투자로 진짜 오랫동안 욕먹고 고생한거 생각하면 이번 수소트럭 수출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태양광은 진짜 제입장에선 할말이 많은데 거기에 엮인 민감한 사항이 많아서 여기서 할 얘긴 아닌것 같더군요 ㅡㅜ

네... ㅠ 공학적 문제만 엮에서 그에 대한 토론이 가능하다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한게 실상인것같기도 하고, 

아직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인만큼 의견이 많이 갈리기도 하니까요 ㅠㅠ 

아무리 공학적으로 해답에 가까운 결과값이 있다 한들

결국 사람이 돌리는거라 인재가 발생하긴 합니다.

자재 비리사건이나 운전하는사람이 잘못한 뉴스 나오면 저도 참 답답합니다...

그래도 발생한 사건을 발판으로 더 문제 발생하지 않게 강화하고 있겠죠.

학사졸업생일뿐이고,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이런 물음엔 또 도돌이표입니다만

안정장치가 많아서 걱정은 덜어두셔도 될듯 하다는 말밖에 못드리겠네요 .. ㅎ

아니 뭐 원자력 자체가 잘못됐다거나 문제가 있다고 쓴 적은 없습니다. 특성 자체는 다른 발전보다 우월하지요 하지만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너무 부족하다는겁니다. 우리나라는 수출에 완벽히 의존하는 국가인데 앞으로 수출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기술에 투자하는 것이 당연하고요.

바이든 캠프 웹사이트에서 따온 문구입니다. Together, these steps will unleash a clean energy revolution in America, create good paying union jobs that cannot be outsourced, and spur the installation of millions of solar panels – including utility-scale, rooftop, and community solar systems – and tens of thousands of wind turbines – including thousands of turbines off our coasts – in Biden’s first term.

바이든 정부의 기조도 태양력, 풍력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거기다 미국, 러시아, 중국에서 우리나라 원전 솔루션을 쓸 일은 없을 거고요. 결국 미래에 어느 분야가 더 많은 수출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은지 물어본다면 재생 가능 에너지 아닐까요.

저도 재생에너지 친환경 에너지에 투자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발전을 위한 연구도 많이 이뤄지고 있구요.

투자가 얼마나 부족한지는 저도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말할 수 있는게 없네요. ㅠㅠ 

그리고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등은 원전 기술이 있어서 자기 나라 기술을 쓰니까 그 나라들엔 수출이 힘들죠

이 나라들에 수출 못한다고 해도 우리나라 원전 기술을 다른 나라에 수출 못하는건 아닙니다.

이미 아랍에미레이트에도 우리나라 기술이 들어간 원전도 있구요. 

원전이 트렌드 지났다는게 아니라 화석에너지발전이 그렇다는 내용인거같은데요. 작년 새로 건설된 발전설비 기준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