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빈 원물이 들어간거라 캐비어라고 불리는 바닐라빈 알갱이가 많을줄 알았지만 양이 적습니다

그나마도 바닐라빈 알갱이가 용기에 다 붙어서 바닐라 라떼 제조해도 알갱이가 육안으로 확인 안되네요

향은 합성향료가 안 들어간건지 이전에 먹은 타사 제로슈가 바닐라 시럽 대비 약하네요

좋게 말하면 은은한 정도로 올라오는데 향이 강한걸 원하는 분이라면 불호일듯 합니다

맛 역시 이전에 먹은 시럽 대비 강도가 약합니다.

밥 숟갈 기준 이전 시럽은 1숟갈에서 1.5숟갈이면 바닐라 향과 맛이 느껴지는데

이번 시럽은 2배 이상, 최소 3숟갈은 넣어야 맛과 향이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용기 입구인데 잘 흘러내리는걸 방지하는건 좋은데 용기에 압박을 가해야 하네요

이마저도 조준을 잘못하면 멀리 뿜어지는게 숟가락으로 계량시 생각외로 주의를 요합니다

결론: 은은한 느낌의 제로슈가 바닐라 시럽을 원한다면 괜찮음

이정도로 요약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