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한 걸까요 ㅋㅋ

Havokrush
조회 수 105
2020.06.19. 20:04

집에서 가끔 부모님께서 일상 상식이나 영단어 같이 뭔가 모르시고 궁금해 할 만 한 건 저에게 물어 보시는데

거기까지는 좋은데 모르면 왜 모르냐, 그것도 모르냐로 귀결 되기 때문에 이게 은근히 스트레스란 말이죠...?

저라고 뇌에 꺼무위키 박아 놓고(...) 사는 것도 아니고 모르는 거에 대해서 왜 모르냐고 타박 받으면 좀... 그렇더라고요 ㅋㅋ

아니면 그냥 제가 별 거 아닌 걸로 좀 그렇고 그런 건지 ㅋㅋ

💻DELL XPS 17 9710
📱Samsung Galaxy Z Fold5
⌚️Samsung Galaxy Watch6 Classic 47mm
🎧Samsung Galaxy Buds2 Pro
🖱Logitech MX Master 3 / Logitech MX Master 3S
⌨Logitech MX Keys Mini / Logitech MX Mechanical Mini

		8
								
1등sands
									2020.06.19. 20:09									
모르면 왜 모르냐고 하시다니....
스트레스 받으실만 합니다ㅜㅜ

					[sands]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Havokrush
										 sands 님께
				
									2020.06.19. 20:15									
뭔가 집에서 상식캐, 개념캐로 포지션이 잡혀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어지간한 건 다 알고 있을 거 같다는 전제를 깔고 물어 보시더라고요...ㅠㅠ
 
않이... 제가 그렇게 다 알고 있을 거 같으면 대학부터 어정쩡한 곳으로 안 갔죠 ㅠㅠ

					[Havokrush]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2등엑시노스9820
									2020.06.19. 20:27									
저는 오히려 부럽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머리로만 본다면 저보다 모든면에서 우월하셔서 제게 뭘 물어보기는 커녕 아직도 뭔가를 알려주십니다 ㅠㅠ 저희집에서의 전제는 '애들은 아무것도 몰라 ㅎㅎ' 입니다 ㅠㅠ

					[엑시노스9820]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Havokrush
										 엑시노스9820 님께
				
									2020.06.19. 20:30									
부모님 두 분 모두 대학을 못 가신 것도 그렇고 저에게 거는 기대가 많은 탓이긴 합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보다 남들 하는 만큼, 남들이 말하는 평균조차 버거운 인물이라... 부담스럽습니다 ㅋㅋ...

					[Havokrush]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3등Love헌터
									2020.06.19. 21:25									
아이들 양육  하다보면  백과사전의 되어야 합니다. 초등학교가 무슨 뜻이야. 처음으로 가는  학교라는 뜻이야.  그럼 학교는  국어, 수학같은 것을 배우는 곳이야.  아빠 때는 어떻게 불었어.  국민학교. 왜 그렇게 말해.  아빠시절에는  그렇게  부르게 되었어. 그럼 언제부터  초등학교라고 부르게 된거야.   아빠가 기억하기로는 1995년 광복 50주년  기념으로  시작한것 같아.   이렇게 백과사전의 되어야  합니다.

					[Love헌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Havokrush
										 Love헌터 님께
				
									2020.06.19. 21:26									
아직 결혼은 커녕 연예 한 번 제대로 못 해본 모쏠아다인데요 ㅠㅠㅠㅠㅠㅠ

					[Havokrush]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Chord
									2020.06.19. 22:48									
저희 엄빠는 학벌이 저보다 압도적이기에 그런건 잘 없는데 IT 쪽은 당연히 알거라 생각하고 이것저것 물어보시긴합니다 ㅋㅋㅋ 근데 저라고 다 아는건 아닌데 ㅠㅠ

					[Chord]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Havokrush
										 Chord 님께
				
									2020.06.19. 22:54									
저희 집에서는 제가 사실상 유일한 대졸(예정)에 상식인 포지션이라...ㅠㅠ

					[Havokrush]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에디터로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수칙 230228 수정	admin	19.11.25	7	60479
핫글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9]	룬룬	24.05.11	23	244
핫글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8]	BarryWhite	24.05.11	16	282
핫글	중고거래 사기 당한 것 같습니다 하하... [2]	숨겨진오징어	24.05.11	12	208
48079	PT 입문했습니다 [8]	긴닉네임2003291156	20.06.25	0	82
48078	지하철 '마스크 난동' 40대 구속영장 기각…"필요성 인정 안돼" [1]	기변증	20.06.25	0	108
48077	야 [12]	Aimer	20.06.25	0	98
48076	일도 참 몰리는군요 [8]	sands	20.06.25	0	85
48075	일주일만에 인사드립니다. [2]	기변증	20.06.25	1	86
48074	태권도 집단폭행 결말 [6]	여가어딥미코	20.06.25	0	255
48073	줌 틀어두고 시험보는 과목이 생겼네요 [5]	Chrop	20.06.25	0	308
48072	팬덤 문화 [7]	Love헌터	20.06.25	0	114
48071	공무원분 킹받네여 [10]	미야와키사쿠라	20.06.25	0	189
48070	심심해서 스티커(?)를 만들어봤읍니다.gif [10]	Havokrush	20.06.25	0	114
48069	이제 영상 촬영만 남았군요 [1]	Memeko	20.06.25	0	58
48068	신규 스티커 출시! [8]	lando	20.06.25	3	161
48067	SK 염경엽 감독, 경기 중 쓰러져…구급차로 인근 병원 이송 [4]	연월마호	20.06.25	0	172
48066	모두들 직장생활 무탈하신가요? [13]	우주안녕	20.06.25	0	186
48065	제가 제일 혐오했던 강의실(의자) [9]	탈퇴한회원	20.06.25	0	371
48064	시선 강탈하는 섹시 센터.gif [6]	H_	20.06.25	0	337
48063	애플과 마소는 마치... [3]	권악선징	20.06.25	0	164
48062	지우라고! 삭제하라고! [2]	다물	20.06.25	2	173
48061	세븐틴 초동 근황.JPG [4]	BarryWhite	20.06.25	1	270
48060	아이유에게 고소당한 악플러들, 언론 제보 및 집단 대응 시사 [10]	BarryWhite	20.06.25	1	408
48059	오늘의 운동.jpg [13]	Havokrush	20.06.25	1	178
48058	월급날 [7]	엠마	20.06.25	0	136
48057	아 진짜 퍽치기 마렵네요 [17]	범죄자호날두	20.06.25	0	257
48056	올 여름 [5]	Love헌터	20.06.25	0	82
48055	직방이 게임이구나.. [5]	lando	20.06.25	0	224

👩🏼‍💻미코🌿

제가 예민한 걸까요 ㅋㅋ

추천 IT 소식 [1/]

스킨 기본정보

사용자 정의

1. 게시판 기본 설정

2. 글 목록

3. 갤러리 설정

4. 글 읽기 화면

5. 댓글 설정

6. 글 쓰기 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