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진짜 재력보다

말티즈는참지않아
조회 수 107
2021.04.16. 18:36

어떤 물건을 질러도 별 생각없이 즐기거나 쓸수 있는 심적안정감이 부럽습니다

하겐다즈 먹고 병원에 실려갈수 있을만큼 살수있어도

뭔가 이돈을 썼다가 운전자금이 모자라면 어쩌지 가족이 아프면 어쩌지 이렇게 쓰다 거지꼴을 못면하면 어쩌지

별의 별 생각을 다해서 사고싶고 먹고싶은거 꾹 참고 사는거도 스트레스 인듯요

S24U, Note20, Google Pixel2, 6A
Tab S8+, Watch6, Fit 2

Nikon Z8, D850, F80s

		11
								
1등기구
									2021.04.16. 18:37									
그게 지성인의 소비 스타일이죠
저같은 침팬지들이나 대책없이 질러대는 거구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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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말티즈는참지않아
										 기구 님께
				
									2021.04.16. 18:38									

킹치만 내가 못사는 걸 사는 선생님들을 보면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만지고 싶은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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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룬룬
									2021.04.16. 18:40									
뭘 사든 그냥 걱정없이 지르는게 제일 부러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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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말티즈는참지않아
										 룬룬 님께
				
									2021.04.16. 18:42									
요즘은 쓸때없이 오래살아서 노후걱정으로 아끼는거도 있지만 언제갈지 모르는게 또 인간이라 어느정도 지점까지는 즐기는게 있어야 하는데 타협점 찾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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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데밋
									2021.04.16. 18:41									
물건 사면서 행복감만 느끼고 싶습니다. 그 뒤에 있는 현탐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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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말티즈는참지않아
										 데밋 님께
				
									2021.04.16. 18:43									
돼지국밥 한그릇이 800원처럼 여겨질 정도로 벌던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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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s
									2021.04.16. 18:52									
지르고 괴로움받는 저는 노답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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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말티즈는참지않아
										 sands 님께
				
									2021.04.16. 19:50									

새끈한 35mm 렌즈는 남으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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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s
										 말티즈는참지않아 님께
				
									2021.04.16. 20:19									
렌즈는 수명이 길어서 다행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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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못하는공학도
									2021.04.16. 19:24									
전 좀 단순해서 지를때는 약간의 고통이 있지만 물건만 도착하거나 내 손에 가져오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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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말티즈는참지않아
										 수학못하는공학도 님께
				
									2021.04.16. 19:52									

올해 소득세 내는거보고 화끈하게 질러볼지 계산 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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