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얘기 하니까 예전 피자집 알바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비온날흙비린내
조회 수 75
2019.11.13. 22:20

같은 동갑 여자애한테

"니가 이따위로 일하는데 너랑 나랑 똑같은 최저시급 받고 일하면 내 기분이 어떻겠냐",

제가 버벅이면서 피자 만든거 폰 카메라로 찍으면서 "우울할때마다 이거 보고 웃어야겠다"

라는 정말이지 창의적이고 신박한 갈굼을 당하고 3주만에 때려쳤던 기억이 있읍니다..

하루만에 갈굼에 못 견뎌 때려치고 나간 사람이 수두룩 빽빽했다는데 그래도 저 정도면 오래 버틴 축에 속한다는게 ㅋㅋㅋ

		8
								
1등러시안블루
									2019.11.13. 22:21									
모르면 요령을 알려주면 되지
저렇게 모욕을 주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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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귀주대첩
									2019.11.13. 22:21									
알바가 알바 갈궈서 다 나가는데 가게 주인은 도당채 무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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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비온날흙비린내
										 귀주대첩 님께
				
									2019.11.13. 22:22									
주인이 갈구라고 시켰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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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블루
										 비온날흙비린내 님께
				
									2019.11.13. 22:26									
애초에 구멍가게정도 운영할 그릇이니 개의치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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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Havokrush
									2019.11.13. 22:26									
그냥 저건 명예훼손으로 치킨 뜯어도 될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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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
									2019.11.13. 22:44									
군대처럼 끌려온것도 아니고 왜 갈구는거지 ㄷㄷ 아니다 싶으면 자르면 되는건데
 
그리고 사장도 이럴거면 사람을 뽑질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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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냥
									2019.11.13. 22:45									
나한테 관심있냐고 웃어주면 해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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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플당]Cyan
									2019.11.13. 22:55									
저런... 고백해서 혼내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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