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가 전반적으로 폭락하며 제자리를 찾아가려는 듯 합니다.
- BarryWhite
- 조회 수 52
- 2018.11.20. 19:25
전 가상화폐를 투자개념으로 생각하는 건
미 달러를 환율 상승할 걸 기대해 쟁여놓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오를 수야 있겠죠.
근데 정상적인 화폐라면, 그 수익률은 클 수가 없습니다.
가상이긴 해도 화폐인 암호화폐가
주식판처럼 변질된 건 자본의 광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별 상관도 없는 일에 가치가 수십배 뻥튀기 되고
실제로 비트코인 보급화엔 1도 도움 안됐습니다.
지금도 비트코인 결제 시장, 뻥튀기 전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중국발 물량도 빠졌고
이제 계속 내려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들의 보급화를 위해서도
그게 옳다고 보고요.
비트코인이 실제 화폐처럼 널리 쓰이기 위해선
일단 지금의 1비트코인 = 수백만원 단위로는 무리가 있죠.
환율 변동성은 말도 안되게 크고요.
화폐로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안정성이니까요.
뭐, 비트코인으로 한탕해보려던 분들에겐 안 될 일이지만
애초에 말이 안되는 거였죠.
실물자본 하나 없는 코인을 투자 목적으로 구매하다니.
살짝 내려놓고 지박령 활동하겠습니다😆
프로필 속 고양이는 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프로필 속 고양이는 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댓글
6
1등 몽키?!Code
글쓴이
BarryWhite
몽키?!Code 님께
몽키?!Code
BarryWhite 님께
글쓴이
BarryWhite
몽키?!Code 님께
2등 몽키?!Code
글쓴이
BarryWhite
몽키?!Code 님께
2018.11.20. 19:41
2018.11.20. 19:47
암호화폐의 사용성이 적절치 않은 시점에서
수요가 몰리는 것도 이상하지만
수요가 몰린다해서 수백, 수천배 뛰는 것도 정상은 아니죠.
보통 환전할 때는 어딘가 해외에 쓸 데가 있을 때의 경우가 많은데
실물화폐를 가상화폐로 '환전'하고서 그걸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요.
그럼 도대체 그 화폐의 가치를 높여주는 원인은 뭔가?
1. 일단 가상화폐의 총량은 정해져 있으니 희소성
2. 그냥 사람들이 모두 가지려 하니 덩달아 생겨난 프리미엄 프라이스.
즉 쓸데 없는 데, 비싸질 거라 하니 밴드웨건 효과로 같이 올랐다고 봐야죠.
원래 가상화폐 붐 일기 전부터 투자했던 사람들은
블록체인/비트코인 종사자거나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화폐대체할 거란 기대로
장기투자하신 분들이었죠.
수요가 몰리는 것도 이상하지만
수요가 몰린다해서 수백, 수천배 뛰는 것도 정상은 아니죠.
보통 환전할 때는 어딘가 해외에 쓸 데가 있을 때의 경우가 많은데
실물화폐를 가상화폐로 '환전'하고서 그걸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요.
그럼 도대체 그 화폐의 가치를 높여주는 원인은 뭔가?
1. 일단 가상화폐의 총량은 정해져 있으니 희소성
2. 그냥 사람들이 모두 가지려 하니 덩달아 생겨난 프리미엄 프라이스.
즉 쓸데 없는 데, 비싸질 거라 하니 밴드웨건 효과로 같이 올랐다고 봐야죠.
원래 가상화폐 붐 일기 전부터 투자했던 사람들은
블록체인/비트코인 종사자거나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화폐대체할 거란 기대로
장기투자하신 분들이었죠.
2018.11.20. 19:56
2018.11.20. 19:57
2018.11.20. 19:44
2018.11.20. 19:48
지금까지
암호화폐를 봤을 때
대규모 유입만 있으면
가격 폭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제
그 대규모 유입이 가능한
시장이 금융권 밖에 없는데
그 금융권이 부정적이니 한동안 폭등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