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더 이상 Mac에서 NearDrop의 파일 보내기를 쓸 수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d3h1
조회 수 363
2024.02.08. 00:29

지난 주에 Quick Share와 Nearby Share의 통합이 시작되고 나서 NearDrop github repository에 위와 같은 issue가 생성됐습니다. 대충 요약하면 Quick Share와 Nearby Share가 통합되고 나서 Quick Share에서 Mac이 표시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부 유저는 아예 Mac을 찾을 수도 없는 반면, 일부 유저는 '파일 보내기'는 잘 작동한다고 합니다. 이 문제는 추가의 분석을 통해 해결 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Nearby Share가 Quick Share로 통합되기 전, Nearby Share가 등장하기 전부터 'Files by Google'이라는 앱에서 무선 파일 공유를 지원하고 있었고 Nearby Share가 등장한 이후 그 기능이 Nearby Share로 통합 되었는데 이것을 통하여 Files by Google의 Nearby Share 받기 기능을 통해 Mac에서 파일 전송이 가능했습니다. Quick Share와 Nearby Share의 통합 이후 Files 앱에서 아예 Nearby Share 탭이 빠졌고 GMS에서도 activity를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이 빠른 공유 모달에 Quick Share를 넣었을 때 강제로 그 자리에 Nearby Share를 넣게 했으면서 통합하고, 멀쩡히 있던 기능을 삭제하는 구글이 이해가 가지 않네요.

1등 [성공]함께크는성장

2024.02.08. 00:52

말이 통합이지 사실상 그냥 퀵쉐어로 전권 넘긴거라 그러는 거 아닐까요

삼성이 니바쉐의 맥 지원을 그냥 그대로 받아야 한다는 법도 없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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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d3h1 [성공]함께크는성장 님께

2024.02.08. 00:58

아, 사실 공식 지원은 아니고 Nearby Share를 리버스 엔지니어링 해서 만든 비공식 클라이언트입니다. 만약 전권을 넘겼다 해도 Files by Google에 있던 Nearby Share 탭을 Quick Share 탭으로 바꾸지 않고 그냥 날려버린건 아쉽긴 합니다. 어쩌피 통합됐다면 Quick Share가 GMS 안으로 들어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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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함께크는성장 d3h1 님께

2024.02.08. 01:00

그럼 그냥 퀵쉐어로 넘기는 김에 구글이 흔적 싹 날려버렸나보네요

근거리 공유를 안 하게 되었으니 아예 관리 소요를 없애고 싶었나봅니다

리버스 엔지니어링 하던 분들에게는 아쉽게 되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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