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평가까진 아니더라도 잘 쓴 라노벨도 보면 웹소설로 시작한 게 꽤 보여서 말이죠.

음.....이해가 잘 안 가는데 잘 쓴 라노벨이 웹소설로 시작했다는 게 무슨 의민가요? 웹소설은 웹에서 연재되는 소설이라는 거고, 라노벨은 장르인데 상관관계를 잘 모르겠네요. 

서적판 연재하고 웹소설 연재하고 헷갈렸나 봅니다. 그걸 말하려는 거 였는데...

아아 넵. 저도 웹소설 작가지만 웹소설은 사실 개나소나 쓸 수 있다보니 정말 쓰레기 같은 작품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런 작품들은 대개 빛을 못 보긴 하는데 가끔 운좋게 터지는 경우도 있어요. AOS 프로게이머물 같은 경우는 뭐 야인시대 야상곡 같은 게 나와서, 그 노래 들으면 능력치 올라가고, 갑자기 뜬금없이 상대 탑라이너 손 다쳤다고 자기도 한쪽 팔 내려서 플레이하고, 약물 팀 나오고(이스포츠에), 마지막에 뜬금없이 알파고랑 롤 하는 는 소설도 1억 이상 파는 곳이라......... 물론 잘 쓴 웹소설은 더 킹 같은 것보다야 훨씬 좋은 작품들 많다는 것 인정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웹소설도 폐급인 거 많긴 했네요 ㅋㅋ

군머에서 심심하다보니 웹소설이나 도서관이랍시고 책 짱 박아둔 곳에 꽂혀 있는 판타지 소설 자주봤는데

군머니까 시간 떼우는 용도로 봤지 그 항마력 딸리는 걸 어떻게 봤나 싶은 애들이 수두룩 했습니다 ㅋㅋ

와...... 그 라노벨 제목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