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 분은 음향학만 하셨으면...ㅋㅋ

어떤 거에 심취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참...

상대론 개같이 패배 ㅠㅠ

음.. 진화론을 한낯 이론이라고 치부 하기엔 물증이 너어무 많아서..

이건 세게 디스넣고 싶어도 이용수칙땜에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유사과학이란게 원래 이해도 쉽고 귀에 쏙쏙 들어오지만 (하지만 조금만 따지고 들면 허점 투성이죠), 실제 과학이론은 이해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과 내공이 필요하죠. 거기에 심취해서 오히려 학계를 꾸짖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 할말이 없습니다.

에포크타임즈........

ㅎ.......

창ㅈ과학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인용된 기사는 다음의 기사인데요,

https://www.google.com/amp/s/mb.ntdtv.kr/science/%25EC%25A7%2584%25ED%2599%2594%25EB%25A1%25A0-%25EB%25AC%25B4%25EB%2584%2588%25EC%25A7%2580%25EB%2582%2598-%25E7%25BE%258E%25EB%258C%2580%25ED%2595%2599-dna-%25EC%2597%25B0%25EA%25B5%25AC%25EA%25B2%25B0%25EA%25B3%25BC-%25EC%25B6%25A9%25EA%25B2%25A9.htm/amp

해당 기사에서 참조한 인터뷰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biorxiv.org/content/10.1101/276717v1

해당 기사에 대해 비판하는 글이 많아 내용을 주장을 대강 살펴 보니, 영어 원문의 뉘앙스를 아주 편향되게 해석해서

"대부분 동물이 인간과 거의 같은 시기에 출현했음을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가 발견되었음"와 같은 말을 만들어내는 식이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그런 의도를 담은 말을 한 적은 없음에도 말이죠. 대강 몇 가지 예문을 살펴보니 이해가 갔습니다.

말인즉 교수님께서 참조하신 기사도 제대로 된 기사는 아닌 겁니다.

저도 이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 식으로 문제됐던 영상 같은거 외에 개인적인 영역 가져와서 불판만드는 건 아니다 싶습니다. 평소에 영상에서 티내면서 주장하거나 이게 맞다는 식으로 말했던게 아닌 이상... 이런거 가져오는게 오히려 저 분이 주장했던 '악성 유저들이 그냥 나 맘에 안들어서 까는거다.'라는 말을 증명해주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자기 분야 아니라고 해도 교수라는 분이 저러고 있으니... 반지성주의로 인해 인류의 미래가 어둡군요.

'진짜' 신앙도 가지고 계시군요 ㄷㄷ

교수 맞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