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되죠.

고소를 철회시킴-잘해보자는 연락을 했지만, 읽씹-복귀 시즌에 맞춰서 개인 연락을 보냄.

물론 잘해보자는 연락 후 몇일 뒤 비슷한 내용이였다면 고소 절차에서 쌍방간의 사과, 화해의 연장선이라 거기까지는 이해가 된다 쳐도, 복귀 시즌에 맞춘 시비조 연락이라면 회원간 개인연락 금지에 대한 기준이 관리자 제외가 된다는 뜻입니다.

이건 규칙 위에 관리자가 있다는 뜻도 되어버리니 문제가 되죠 

고소를 철회한게 아니라 불기소건으로 처분받은거 아니에요?!

그 분이 여기 가입하고나서 개인-개인간의 사적인 갈등을 미니기기코리아 자유게시판에 공개적으로 글 쓴거부터가 시작인것 같은데...

그리고 회원간 연락금지는...이런데 적용하는 규정이 맞나요? 예를들어 선생님이랑 저랑 아는 사이인데, 단순히 미코회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적인 연락도 하면 안되는게 규칙인지요...?🤔

아 맞네요. 불기소 처분이네요.

제가 잘못 안 것 같습니다. 고소 철회인줄 알았네요.

그리고 어떠한 이유만으로 사적인 연락을 하면 안되는게 포인트가 아닙니다.

1. 사적인 갈등이 아닙니다. 어쩌다가 저 분이 걸리신거지, 쪽지 관련 사건은 모두에게 문제가 되었던 사건이었죠.

2. 화원간 연락 금지는 법적인 절차가 끝났는데도 연락을 했다는 것이 문제이죠. 공개 게시판에 썼는데 그걸 이 사이트에서 해결을 해야지 왜 개인 카톡으로 그걸 보내나요.

3. 개인이 서로 알고 있는 경우에는 당연히 카톡을 해도 되죠. 포인트가 그게 아닐텐데요...? 

1. 쪽지사건은 종료되었고 애초에 그 분도 쪽지사건에 관해 글쓴게 아니었습니다. (종료가 안되었다면...무슨 요구와 무슨 대책이 더 남은 것인지...사법적 판단도 불기소로 받았구요) 남은것은 운영자와 그 분의 개인적 갈등인 것이겠죠.

2. 3.번은 저랑 반대로 생각하시네요. 전 개인적 갈등이니 두분이 알아서 싸우던 화해를 하던 두분에서 해결하면 될 일을 공개게시판에 쓴 그 분이 미성숙한 행동이였고 운영자분이 공개적으로 부딪히지 않고 개인적으로 연락한게 성숙한 행동이였다고 봅니다.

1. 쪽지 사건은 종료되었다고 보기에도 힘듭니다.

쪽지 기능이 완전히 삭제된 것도 아니고 일시적으로 막아놨을 뿐이죠. 아직도 쪽지 버튼이 남아있는걸 보시면 아실겁니다. 

2. 개인적인 갈등이니 공개 게시판에 쓴 그 분이 잘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점에 대해 오해를 하고 계시네요. 이걸 반대로 회원과 회원의 갈등이었고, 한 분이 공개 게시판에 갈등의 글을 썼고, 개인 메세지로 언쟁을 한 뒤, 공개 게시판에 그 내용이 나왔다면 과연 두 회원 다 정지가 될까요? 아니면 이번 처럼 한쪽만 정지가 될까요?

제가 이 점을 꼬집고 있는겁니다. 

카톡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동의없이 회원정보를 들여다보고 연락한것도 아니고, 불기소가 됨으로 법정분쟁이 끝났음에도 연락을 취한건 그 회원님이니까요.

2. 그러면 오히려 다른말 나왔을걸요...? 운영자가 회원에게 사적문제에 관해 사이트 내부에서 해결하려면 그건 강압적이라고 볼 것 같습니다. 

개인연락 외 방법이 있을까 싶네요. 쪽지도 막혀있고...

3. 하지만 사이트를 운영하는데 관리자가 스스로 규정을 어긴다면 그건 정말 잘못된 행동입니다.

사적으론 모르겠으나 최소한 여기서만큼은 중립을 지켜야합니다. 이건 운영자가 백번 쳔번 잘못한거에요. 

왜 스스로 분쟁거리를 추가하셨는지 원;

이미 끝난 소송 내용이니 개인 카톡을 통해 연락을 할 이유도 없죠.

개인적인 가장 성숙한 방법이라 생각되는 것은 무시 입니다.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이 관리자의 현명한 대처라 생각이 됩니다.

처음 약 한달간 답장이 없던것도 미코 회원이 아니기에 대응하지 않았고 재가입을 한다고 하니 본인이 운영하는 사이트의 회원이 되었기에 개인적으로 입장표명을 한거 같습니다.

최선의 행동은 아니였지만 이정도면 전 잘 대응했다고 봅니다. 관리자도 사람이고 하고싶은말이 있는데 사이트내에서 저러면 강압적으로 보이고 개인적으로도 말하지 못한다면 좀 그러네요

선생님들 말씀을 들어보니 굉장히 생각이 많아지네요.

물론 저와 생각이 다르니 생각이 많아지는 것도 있지만, 관리자도 사람이라는 점이 와닿으면서도 아닌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관리자도 사람이지만, 관리자가 짊어져야할 무게도 있고, 그렇다고 관리자가 바보처럼 당하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문제네요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미코도 이런데 대형 포털사이트나 회사는 어떻게 운영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