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놀아야한다고 하시면

사촌 이내 타지역 거주하는 친척분 돌아가셨다 하면 될듯 싶습니다

근데 웃긴게 쌍욕은 친구분이 박았는데 왜 밥은 글쓴이께서 사는거죠?

쌍욕 박은 친구가 사야 정상 아닌가요?

본가에 급한 일 있다고 하시는 건 어떨까요

스벅알바생한테 번호 따였다고하세요

보통 가기가 싫은 일이라면 집안일 혹은 개인적 사정이 있다고 둘러대고 안가시면 됩니다.

전 이런 상황 만들기 싫어서 손절한 사람 주변까지 같이 끊읍니다...

친구분들이 참...

암튼 보통 일 관련 핑계가 잘 먹히더라구요

업무로 급히 미팅 잡혔다고 둘러대시고 미코에 오십시오

응 안가~

는 안될까요

"오미크론"

그냥 코로나 핑계가 젤 좋은것 같아요 ㅋㅋㅋ 나중에 핑계걸렸어도 "아 그거 중상이 코로나인줄 알았는데아니고 감기였어"라고 해도 되고 이럴때 써먹을수 있죠

여친이랑 데이트 있다고 하시면..

요즘은 코로나쥬

야로나가 조아오

밥은 먹되 엔빵 on

무슨 이유를 대든 가기 싫어서 핑계 대는 거 알 텐데 이미 추천받으신 것 중에 편하신 거로 하시죠. 당한 사람이 아쉬울 것 없는데 굳이 돈을 써가면서 화해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코로나 느낌 있다하십쇼ㅋㅋ

보통 밥을 사야 되는 사람이 잘못 한거 아닌가요?

잘못한게 없다면 상대방이 사과할때까지 안나가면 됩니다.

잘못을 한거라면 핑계를 찾지말고 나가면 되고요

코로나 밀접접촉이 가장 좋은핑계에요 요즘은 

회사사람과 밥먹었다 

그사람 다음날 확진됐다

저거키트는 음성인데 그래도 불안하다 괜찮겠느냐 하면 100이면100 오지말라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