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픽

매우 좋습니다

광원 효과가 특히 좋아졌고, 차량 디테일도 전체적으로 재작업을 진행한건지 마음에 드네요.

2. 게임성

호라4랑 다를게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지 않다고 보던 요소입니다.

3. 멀티

서버가 수시로 끊겨서 테스트는 못해봤는데, 이젠 어드벤처 세션 자체도 없애버렸습니다.

멀티는 오히려 개악이 된 듯 한 느낌입니다..

4. 컨텐츠

역시 호라이즌4랑 크게 다를게 없었습니다. 뭐 컨버터블의 지붕이 열리네 닫히네, 자동차의 레이스 모드를 바꿀수 있네 마네,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진짜 다를게 없었습니다.

아, 그래도 튜닝/업그레이드에 레이스 트랜스미션은 6/7/9/10단으로 세분화된 것은 좋네요.

5. 결론

어쩌피 간단하고 라이트하고 느긋하게 즐기는 분들이거나 호라이즌 시리즈르 처음 해보는 분들에겐 좋은 게임인건 사실입니다.

허나 호라이즌을 1편부터 즐겨온 유저들 시선에서는 제작사가 호라이즌4에서 시도한 온갖 안좋은 점들이 모인, 유황숙씨에 버금가는 '호라이즌식 오픈월드'의 느낌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개인적인 최초 3시간 구동 후 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을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