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매장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거 보면 수요가 있으니 생기는것 아닐까요.

동네에 있는 메가커피, 빽다방, 컴포즈 커피 매장 합한 것보다 탕후루 가게가 더 많습니다

탕후루 같이 미칠듯한 단맛은 오히려 좀 불쾌하던데 유행하는거 보면 신기해요

과일이주는 쥬시함이랑 설탕코팅이주는 식감에 많이들 먹는거같습니다. 단순당류만 비교하면 하나정도는 괜찮을걸요...? 애당초 디저트개념으로보면 그정도 단거는 지천에널려서...

단순 당류로 비교해서 괜찮다고 하기엔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자당과 과당이 결합된 순수 당분이라 흡수가 빨라서 같은 수준의 당류를 포함한 다른 음식 대비 혈당스파이크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당함량으로만 따지면 글레이즈 도넛의 당함량이 탕후루의 1/6수준이죠.

초기 마라탕은 몰라도 지금 마라탕은....예전의 분식집 떡볶이급으로 봐야 할지도 모르겠더라고요. 

물론 가격대가 있지만, 그래도 여러명이 돈모아 먹기에는 그게 나은가 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