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앤 윈터솔져 2화 후기 및 스포
- 긴닉네임2002250504
- 조회 수 151
- 2021.03.28. 22:48
1. 윈터솔져형 어벤져스 인피니티 때부터 좀 후덕해지던데 마블앤 위터솔져에선 왜캐 더 후덕해졌어..ㅜ
2. 적이었을땐 무서울정도로 강했는데 (캡아 윈터솔져, 캡아 시빌워) 확실히 적군이 아군으로 포지션 변경하면
너프되는 암묵적 설정 너무 아쉬워..
3. 1화떄부터 느낀거지만 캡아 윈터솔져도 그렇고 액션신 하나는 귀가 맥히네요
4. 솔직히 스티브만 죽었으면 어벤져스가 이리 허접해지진 않았을텐데 토니 죽으니깐
짝퉁캡아가 이만큼 나댈수있을까 싶네요 샘의 레드윙을 해킹한다거나 샘에게 띠껍게 말한다거나 이런거 절대못했을텐데..
5. 토니의 부재가 엄청크네요 시빌워때부터 정부말도 잘들어주던 토니였지만 적어도 토니있었으면 샘이랑 윈터솔져형이
정신과 의사랑 얘기하느라 시간뺏기거나 샘이 돈에 허덕이지도 않을텐데..
6. 샘은 2년동안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기는 했지만 사라지기전부터 어벤져스였었고 어벤져스소속이니
분명 월급도 많이 받았을거고 정부와 관련되있으니 나중에 연금도 받을텐데,
토니가 챙겨주지못한건 둘째치고 왜 대출도 못받은걸까요 페퍼포츠나 블랙펜서한테 돈달라고 할수있는거아닌가..
7. 윈터솔져랑 샘 둘은 정말 약하네요 ..ㅠㅠ 드라마 제목이 마블앤 윈터솔져면서 이 둘의 이야기를 풀어가는만큼
다른 히어로는 나오기 어렵겠지만
스파이더맨, 팔한짝 못쓰는 스마트헐크, 궁수(이름모름), 블랙펜서, 완다, 닥터스트레인지, 등등
이중에 한명만 있었어도 .. 일처리 훨씬 쉬워졌을텐데........... 안타까울정도네요
계속 토니나 다른 초능력가진 자들을 언급하던데
샘이 스파이더맨에게 연락한번해서 좀 도와달라거나, 이디스 한번 쓰게해달라거나 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ㅋㅋ
아무튼 드라마가 거의 영화급이네요 퀼리티 정말 ㄷㄷ..
저같은경우 샘이나 윈터솔져같은 캐릭터가 이야기를 꾸려나간다면
별 흥미를 못느꼇겠지만 어벤져스와의 연동성 그리고 캡아 윈터솔져부터 보여준 액션성때문에
너무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2화 보면서 제일 아쉬웠던게 드디어 적들이랑 조우해 싸우는데
윈터솔져에서의 윈터 대 위도우,캡아 전 처럼 총과 왼팔만으로
다 뚜까패던 게 어디갔나 싶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