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세 내라고 하면 또 남자들보다 내는 세금이 많잖아요 빼애액할 게 분명합니다 ㄹㅇ

그거라도 하면 다행이지 현실은...

남자들보다 사회 진출 빨리해서 그 갭만큼 꿀 빨았으면 아닥하는 게 사람 도리일진데

도대체 얼마나 패션양심이면 저런 말 같잖은 것들을 입 밖으로 자연스럽게 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릴적부터 떠먹여주는거에 익숙해진것들이라 답이없죠 권리만 쏙 빼먹고 의무는 버리는.. 개소리라도 짖어대면 들어주는데 남자들도 뭉쳐야하는데 그것도 쉽지않고요

남자들이 뭉치기에는 각자 군복무 했던 환경이 다 달라서 힘들죠. 그래서 뒤틀린(...) 보상심리도 심한 경향을 보이고...

과거 세대로 갈수록 요즘 군대는 빠져가지고 군대냐고 라떼 한 사발 때리고

같은 세대에서도 누구는 방위, 사회복무요원, 더 나가면 면제까지 보이면 저런 것들은 어디 가서 군복무 했다고 하면 안 된다고 차별하는데 과연 뭉치는 게 말처럼 쉬울 지는...

하여튼 호이가 계속 되면 둘리인 줄 아는 사람들 때문에 열심히 군머에서 처 구르다 온 사람들만 억울해지는 거죠.

그러게요 뭉치기전에 서로서로 급나누기 바쁘니..

우스갯소리로 잊을 만하면 나오는 소리지만

전역을 앞둔 말년병장 아니면 야비군들이 매번 가기 직전이나 훈련 끝나고 나서 너무 설렁설렁하니 더 빡세게 해야한다고 찌르는 것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보상심리에 의해서 발현되는 거죠.

복지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고 그냥 병들 굴릴 때 최저임금만큼 제대로 월급 쥐어줬으면 적어도 남자들은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었겠죠.

현역일 때는 월급은 무슨 용돈 타서 쓰는 대학생 수준으로 주면서 굴려 먹는 건 최저임금을 아득히 넘어선 수준이고, 나와서도 그냥 당연한 걸로 치부 당하는 걸 넘어서 군 호봉제로 3호봉으로 시작하는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이 차별 받는다는 개소리나 처 들어야 하니...

이러니까 다들 진단서 한 장이라도 더 떼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빠지려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대학생급이라도 줫으면 양반이죠 ㅋㅋㅋㅋㅋㅋ

17만원은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

제가 군복무의 반절을 17만원을 받고 나중에 2배로 인상되긴 했었네요 ㅋㅋ

놀아도 2년이나 더 마음대로 놀 수 있는 적지 않은 시간인데

그걸 대학생 용돈 수준의 월급으로 퉁 처버리니 뭐...

아는 여자애가 저보다 두 살 어린데

벌써 국가직 공무원으로 취직한 거 보면

저는 그 시간에 뭐 했나 싶습니다. 후...

그 놈의 PC, 페미니즘이 문제죠 문제

해외에서 살아서 PC 덕을 많이 보는것도 있겠지만 "적당히"만 하면 PC나 페미도 나쁘게 보이진 않습니다. 요즘 너무 과도하게 남용해서 문제인거 같지만요

페미니즘이 여성우월인줄 알고 그짓거리하는 여자들도 많네요 ㅉㅉ

이 부분이 적잖아 큰거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분들은 달을 가르키면 손가락 끝을 바라보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뭐만 하면 PC, 페미니즘부터 들이대는 수준이라

보기만 해도 역겹네요 ㄹㅇ

이런 운동들은 강요가 아닌 자발적이 되어아하는데 강요 되는 부분이 반발심를 불러오는거 같네요. 제 주관으로는 PC 진영쪽의 일부가 자신들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고(이건 어떤 주제던간에 일어나는 일이긴 하지만요) 남들을 "교육"시킨다는 목적으로 들이밀어들이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솔찍히 안타깝네요. 목적 자체는 좋았을지 몰라도 뭔가 잘못되어가는 느낌이 적잖아 들긴합니다

PC, 페미니즘의 시작은 정치적 올바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에서 비롯된 것일 지는 몰라도

지금은 그저 자신의 도덕적 우월감을 충족하고 선민의식에 드럼통째로 절여진 구역질 나는 위선자들이 좋아할 만한 사상일 뿐이죠.

솔찍히 무섭습니다. PC던 정치던 뭐든지 적당히만 했으면 좋겠네요. 

자신의 도덕적 우월감에 목 말라하고 선민의식으로 가득한 인간들이 가장 무섭죠.

직업군인들 감안하면 월 300까지 안 줘도 되니까

최저임금으로 정확하게 계산해서 주기만 해도 감지덕지할 거 같습니다.

ㄹㅇ ㅋㅋ

누구는 2년, 3년 더 빨리 취직해서 몇 천 씩 그냥 땡기는데

양심을 패션으로 들고 다니는 건지 ㅋㅋ

군대를 보내야해요  

진짜로 군대 가서 쉬는줄 아는 놈들도 있습니다ㅋㅋㅋ 지들 중고등학교 때 가본 캠프 생각한다니까요

어디서 귀동냥으로 대충 듣고 와서 개소리하니까 더 열받는 거죠.

무슨 며칠 왔다 가는 수련회인 줄 아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ㅋㅋ

지금 현역이 받는 것도 대학생이 용돈 타서 쓰거나 학교 때문에 자취하면서 타서 쓰는 생활비 수준이라 ㅋㅋ...

10만원일 당시에 복무하셨으면 진짜 시궁창이었겠네요 ㄹㅇ

물가라는게 그때에 비해서 40만원받는때랑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군것질 좀 하거나 담배피는 사람은 용돈안받으면 생활이 힘들었죠 ㅎㅎ

정말 으메이징한 동네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