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에 약 6평 정도 되는 거실에 TV를 설치 했는데

이게 이사 초기에, 바닥에 두고 들었을때는 잘 느끼지 못하다가

며칠전에 높은 TV장 (높이가 약 70cm)을 사서 놓고, 그위에 TV를 올리고 나서 소리를 들어보니

소리가 너무 울려서 불쾌할 지경입니다

TV는 나름 하만카돈 2+2 내장 우퍼 까지 들어간 녀석이라

이전 집에서는 음감까지 가능할 정도로 좋은 소릴 들려주던 녀석이

여기서는 이래버리니, 좀 난감하군요

뭐... 거실이 아직 가구가 많이 없긴 합니다

진열장과 TV장 뿐이라, 더 울리는거 같은데

앞으로 소파랑 협탁정도만 더 놓을텐데

이러면 소리 울림은 잡히지 않을거 같은..

결국은 TV가 소리 출력이 아랫쪽을 향하는게 문제같은데

사운드바를 알아봐야 하나.. 싶기도...

좀 알아보니 베이스트랩을 만들어서 벽면에 붙이라던데

아...... 어... 음... 싶은... 어... 흐흑...

아... 혹시 거실 베란다 문에 커튼이라도 달면 좀 나아질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