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운전하기 너무 불편합니다.

아니 불편을 넘어 불가능한거 같아요. 주의하고 서행(30km/h 미만)했는데도 펑크났으니...

작년 12월에 산 타이어라 3개월도 안 된건데 너무 아깝습니다.

요즘 밤에 안 좋은 길은 40에서 50 정도로밖에 못 가는데 뒷차한테 미안해 죽겠습니다 

밤시간이 아니더라도 앞차가 있으면 안 보이더라고요 ㅠㅠ

그렇다고 흐름 막히게 쭉 떨어져서 갈 수도 없고 말이죠...

남광주고가도로에서 남구청 앞 백운교차로로 가는

길입니다. 안그래도 지하철 공사때문에 길이 엄청 안 좋은 곳인데 저 포트홀은...

20키로에서 브레이크 밟으면서 넘은것도 아닌데 차 깨지는 소리나면서 바로 타이어 찢어지더라고요 ㅠㅠ

저도 저기 부근 지나가다가 살살 지나가도 큰 소리 나길래 크게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냥 지하철 공사하는 곳은 전부 골목길로 피해다닙니다.

근데 피해다녀도 다른 곳 도로도 포트홀로 난리다보니 의미가 없어지네요

지하철 공사하는 구간은 아스팔트 포장 상태가 매우 안 좋아서 비만 며칠 와도 저러더라고요...

그런데 지하철 공사구간이 아닌 곳도, 심지어 대로도 저정도 포트홀이 엄청 많아서 뭔가 잘못된거 같습니다. 살면서 이런적은 없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