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프롬(prom)라고 해서 고등학교 3학년들이 졸업 전에 모여서 파티함.

이때 남학생들은 턱시도를 빼입고 파트너 여학생의 집으로 에스코트를 하러 가는데, 여학생 아버지들은 총을 가지고 마중 나옴.

아닌게 아니라, 미국은 프롬 기간을 전후하여 고등학교 여학생들 임신률이 치솟는 단점이 존재해서 저럼.

한마디로 '내 딸한테 사고치면 머리통에 총알 박아주겠다'는 암묵의 메시지이기도 함. 

비슷하게 속도위반 결혼을 샷건 매리지(shotgun marriage)라고 표현함.